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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 최고비밀 - 47대 단군 조선시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8. 3. 19:25

한국고대사 최고비밀 - 47대 단군 조선시대



배달국시대가 1565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동안 환웅천황은

그 지역의 원주민인 곰을 토템으로 하는 곰종족과는 융화하고 통혼을 하였고,

범을 토템으로 하는 범종족은 무력으로 정복하기도 했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는 사실 곰족과 호족을 지칭한 것이다.

배달국의 마지막 18대 거불단(居弗檀) 환웅천황이 웅씨의 왕녀와 결혼하여

신묘(辛卯)년 5월 2일 인시(寅時)에 아들을 출산하니,

그가 바로 단군조선을 개국한 초대 단군왕검이시다.  

 
단군왕검은

14살 때, 웅씨국의 비왕(裨王, 임금을 보좌하는

으뜸가는 벼슬)으로 봉해졌다가 38세 때,

구환국을 다시 통일하여 도읍을 송화강 부근의

아사달(하얼빈)에 세우고 나라를 세웠다.

개천 1565년(BC 2333년) 10월 3일, 초대 단군왕검은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나라이름을 ‘조선’이라 했다.

 이때 중국에서는 요임금이 즉위를 하였는데,

초대 단군왕검과 동시대를 이룬다.  

단군왕검(檀君王儉, 본래는 단군임검檀君壬儉인데

‘임금’을 이두식으로 ‘왕검’이라 표기한 것이다)에서

‘단군’은 소도제천을 주관하던 제사장으로

천군(天君)이라고도 하며, ‘왕검’은 통치자(임금)를

뜻한다. 따라서 ‘단군왕검’은 제정일치사회의

최고통치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강화도 마리산에 가면 참성단(塹城壇)이

있는데, 그것이 초대 단군왕검이 88세 되던 해에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고,

91세에 친히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곳이다.  

그리고 초대 단군왕검 재위 시, 중국에서 큰 홍수가 일어났다. 이에 단군왕검은

네 아들 중 맏아들인 부루태자를 우(禹)에게 보내어 선진문물인 ‘오행치수법’을

전수시킴으로써 중국의 9년 홍수를 다스리게 했다.

이 단군조선(고조선)은 BC 2333년 ~ BC 238년까지 2096년 동안 47대의 왕위가 이어졌다.

고고학에서 한반도와 만주지역의 청동기 문화의 시작을 BC 2400년경으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고조선 왕국의 건국시점인 것이다.

단군왕검은 전국을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통치했다. 아사달(하얼빈)을 수도로 한 진한(辰韓)은

단군왕검이 직접 통치했고, 당산시를 중심으로 한 번한(番韓)과 평양을 중심으로 한 마한(馬韓)은

부단군을 두어 통치하게 했다. 이러한 통치제도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 하는데

이는 애국지사 단재 신채호 선생이 밝힌 바 있다.

단군조선시대는 3단계로 구분한다. 초대 단군왕검부터 21세 소태단군까지(BC 2333~BC 1286)

1048년간을 ‘송화강 아사달 시대’라 부른다. 이후 22세 색불루단군부터

43세 물리단군까지(BC 1285~BC 426) 860년간을 ‘백악산 아사달시대’,

44세 구물단군부터 47세 고열가단군까지(BC 425~BC 238)를 ‘장당경 아사달시대’라 한다.

이렇게 47대를 이어온 단군조선이 말기에 이르러 통치기능을 상실하면서 고조선의 많은

제후국들이 각기 독립된 정치세력을 이루기 시작했다. 중국도 이때 봉건제국가인 서주(西周)가

통치력을 잃어가면서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는데, 한국사와 유사한 시대상을 보였다.  


[출처]Copyright ⓒ 증산도,월간개벽

 

신지神誌 발리發理의 구변지도

 

9천 년 역사를 이어 온 우리 한민족의 국운을 예언한 위대한 인물이 있다.

바로 고조선 6대 달문 단군 때의 신지神誌 발리發理이다.

 

그는 대우주의 조화옹하나님이신 삼신상제님을 예찬하고 한민족사의 뿌리 되는

역대 열성조의 성덕과 치적을 칭송하면서, 단군조의 앞날과 한민족의 국운에 관한 예언을 남겼다.

그가 전한 『신지비사神誌秘詞』에 의하면65) 이 땅 동국東國의 역사는 아홉 번 바뀐다.

구변지도九變之道라고 했다.

 

 

발리의 예언처럼 실제로 우리나라는 ①환국 → ②배달 → ③조선 → ④북부여(열국시대) →

 ⑤고구려(4국시대) → ⑥대진국·신라 → ⑦고려 → ⑧조선 → ⑨상해임시정부 → ⑩대한민국으로

아홉 번 나라 이름을 바꾸었다.

 

 

그렇다면 신지 발리가 한민족 통사通史의 대강을 논하면서 전하고자 한 진정한 뜻은 과연 무엇일까?

아홉 번 변한다는 것은 열 번째로 나라이름이 바뀌어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뜻이다.

 

 우리는 왜  "한" 민족인가?

 

 개벽의 땅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인가? "대한 大韓"의 "한"민족이다.

이 한을 제대로 알아야 한민족의 역사를 바르게 논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의 뿌리를 밝히는 일이 역사논의의 대 주제가 되어야 한다.

 사실 우리 민족은 스스로를 한국인, 대한사람이라 말하면서도 한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한"이란   하나[一], 같다[同], 크다[大], 많다[多], 중앙[中], 임금[皇],하늘[天],

광명[明]등 다양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한의 정신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광명" 사상이며 이것이 동방 한민족 사상의 원형이다.

 " 한의 뿌리는 바로 신교 삼신[조화신, 치화신,교화신]의 광명정신이다. 광명은

우주 만물의 실상이요 본성으로서 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 하고

땅의 광명을 "단檀", 천지의 광명을 실현하는 역사의 주체를 "한韓"이라 했다.

 인간은 천지의 자녀이며 천지는 인간을 통해 하늘의 뜻을 이루어 간다.

한국으로 부터 9천 년 동안 "한"사상을 면면히 계승한 한민족은 천지역사의 주체로서

하늘 땅 역사의 끝매듭과 시작을 이뤄야 하는 천명을 받은 민족인것이다.

 

출처 : 개벽실제상황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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