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물방울 (거문고/대금)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3. 2. 16:08

 

 

    물방울 時調 翠松 朴 圭 海 한 집 두 집 모여드니 한 동네가 되었네. 모레 알 모여 쌓아 한 동네가 서 있네. 하나가 모여 둘되고 옴살같이 지내네. 떨어진 한 방울 모여드니 물이 되네. 수많은 물방울들 개울 흘러 강이 되니 그 숱한 방울방울이 한 강물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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