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강함과 부드러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5. 8. 22:37

 


      강함과 부드러움 면도기를 새로 샀습니다. 이번에 산 것은 날을 강하게도 하고 부드럽게도 할 수 있는 자동 면도기입니다. 강한 쪽으로 날을 세우면 수염은 잘 깍이지만 피부에 상처가 나고, 부드럽게 하면 상처는 입지 않지만, 수염이 잘 깍이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몇번 이쪽저쪽 조정하다가 가운데에다 맞췄습니다. 이 면도기로 면도할 때 마다 '살아가기'를 생각합니다. 강하면 일은 쉽게 끝낼 수 있지만 주위 사람들이 자칫 상처를 입게 되고, 부드러우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 힘이 들며 답답하지만 상처는 입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딱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적절한 위치가 있을 것입니다. 이 위치를 찾는 것이야말로 삶의 지혜인 것 같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에서 - 오늘은 햇살 가득한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이 가고 또 다른 어느 날은 많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찾아 오겠지요. 지난 포근한 날을 기다리며 변화무쌍한 많은 날들도 잘 다독이며 지내왔듯이 우리 삶의 길이 적절한 융화로 지혜로운 고운 날이길 소망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은 화목하고 다정다감한 사랑의 힘으로 건강하시고 평온한 마음밭 평수가 넓어지시길 바랍니다.ㅎ 아참~! 고물고물 행복해하며 나눈 서로의 값진 인연. 이제 곱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저만치 다가오고 있네요. 싱그러운 5월의 정모에서 다독인 정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시고 멋진 추억 하나 장만하셔야지요? ㅎㅎ 신비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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