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5. 19. 22:49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 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 짓는 그리운 얼굴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님들과 

      오월의 푸르름이 펼쳐진 초록바다에

      마음 담그고

      부산의 푸른바다에 발담그고

      가슴에 추억의 나이테

      이쁘게 담는날 기다림이 행복입니다.

      아카시아 향기속에

      아름다운 오월 보내시고

      꽃처럼 웃는 모습으로 우리만나요.

      꽃처럼 향기로운

      소사향 고운님들 사랑합니다.

      파란하늘 콩닥콩닥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