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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배불뚝이 팡곤씨, 피트니스 센터· 비만 클리닉·한의원을 찾아 비법을 묻다…
▣ 김수병 기자 몇 시간 전의 일이 떠올라 잠 못 이루는 ‘팡곤’.
하루에 왕복 40km를 자전거를 이용해 반년에 걸쳐 출퇴근하고,
뱃살이 걷는 것까지 방해할 줄이야
그런 팡곤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차마 듣고 싶지 않은 말이었다. 동네 사람이 흘리듯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팡곤은 서둘러 집을 나섰다.
하지만 팡곤도 알고 있었다. 시간과 돈만이 몸매 만들기의 기본이 아니라는 것을.
운동으로 뺀다? 먹는 대로 몸 만든다!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 틈을 지나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를 만났다.
뱃살은 운동만으로 제거하기 어렵다.
이렇게 영양 상태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팡곤은 서둘러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위 절제술은 40%가량이 후유증 겪어
이때 지방흡입술로 내장지방을 도려낸 친구가 생각나 그대로 버스에 올랐다.
팡곤이 비만클리닉에 들어서자 반바지 차림의 비만인이 여럿 있었다.
뱃살은 단순한 비만과는 다르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뱃살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식물은 빗자루, 아침을 충분히 먹어라
비만클리닉은 팡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비만이 질병이라는 말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팡곤은 스스로 뱃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팡곤이 한의원을 찾은 이유를 말하자 몇 가지 질문이 돌아왔다.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고 배설하는가는 더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서 한동안 근력운동을 하고 영양섭취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근육질 몸매를 갖기 힘들다.
배불뚝이는 여러 질병에 노출된 환자
하룻동안 팡곤은 뱃살 제거 비법을 터득하려고 했다. 여전히 영양이라는 것만 해도 의문이 많다.
도움말 주신 분: 서울 남강한의원 이유명호 원장, 전북 군산 락강한의원 강성용 원장,
비만은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비만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이른바 뱃살로 불리는 복부의 내장지방이다.이 뱃살을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몇 시간의 지방흡입술로 단박에 제거할 수도 있고, 수개월의 체력관리 프로그램도 있다.만성질환으로 여기며 비만 클리닉을 드나들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뱃살은 평생 관리해야 한다. 일상생활이 중요한 것이다.일단 뱃살 제거를 화두로 삼았으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
이것만으로도 줄줄 흐르는 뱃살의 절반은 제거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해서 거창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따뜻한 물이나 차를 즐기기만 해도 된다.
따뜻한 물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복부지방에서 비롯되는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던 습관을 녹차로 바꾸는 순간 허리 사이즈 2인치를 줄일 수 있으리라.하루에 세 번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끼니를 거르면 공복감에 과식을 유발하기 쉽다.
정체된 탄수화물이 포도당의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악순환의 고리 구실을 한다면,
콩이나 채소는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피하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절주가 전제되지 않은 음주는 내장지방의 원인이다.
담배는 심장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은 배불뚝이에게 위험을 서너 배 높이는 구실을 한다.
이렇게 음식을 조절했다면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운동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숨쉬기 운동, 복식호흡부터 배우면 된다.
배를 내밀면서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숨을 3~4초가량 참았다가 배를 당기면서
입으로 숨을 내뱉는 식으로. 이게 쉽지는 않지만 날마다
잠들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으며 연습하면 뱃살 제거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집안일을 전담하는 게 좋다. 청소며 설거지, 빨래를 하고 각종 가전기기 리모컨은 창고에 넣어두고 움직여서 작동시킨다.
만일 몸을 관리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무리를 할 수밖에 없다.
준비되지 않은 몸을 마구잡이로 굴리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운동은 간단한 체조를 생활화하는 데서 출발하는 게 좋다.
먼저 바닥에 누웠을 때는 등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양발을 모아 머리 위로 넘긴 뒤 발가락이 꺾인 상태로 바닥에 닿게 한 뒤
복식호흡을 한다.
의자에 앉았을 때는 허리를 편 상태에서 양손은 의자 옆쪽을 잡고
발은 바닥에 댔다가 배에 힘을 주면서 양다리를 모아 가슴까지
들어올리는 동작을 20여 회 반복한다.
이런 동작만 꾸준히 해도 뱃살을 잡을 수 있다
악성 위장병 고치기 문의 010 5775 5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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