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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꿈을 살펴라... [중통인의 시리즈 3] ...... <현실주의와 이상주의> 어떤 사람이든 꿈과 비전을 가진다. 비전이 없는 사람에게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그런데 현실주의자들은 한 단계 앞을 내다본다. 일이 가능한데까지만 내대보고 거기까지만 목표를 세우는 습성 때문이다. 저 멀리 보이는 불가능해 보이는 곳까지 애써 내다보려 하지 않는다. 실패가 걱정되는 탓이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이해타산적이며 계산이 빠르다. 당연히 실수가 적고 적응력이 좋다. 이상주의자들은 일이 가능한지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비전을 선택한다. 저 멀리 보이는, 아니 보이지 않는 곳에 비전을 두고 언젠가 자신도 그곳을 밟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만큼 비현실적이고 계산을 염두에 두지 않는 타입이다. 당연히 현실 세계에선 실수나 부담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비전이 높아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담대하게 버틸 수 있는 신념을 가졌기 때문에 큰 포부를 달성할 수 있다. 그래서 ‘눈은 천 리 먼 산에, 발은 바로 밑 계단을...’ 이라는 말이 나온 것인지도 모른다........ ~^.^~ ♧ 수호신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에세이~~ [도깨비 방망이]
그래서 과거와 현제와 미래는 삶을 엮어가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대부분의 현실주의자들은 물질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사람을 가릴 때는 그 사람의 씀씀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질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대부분 자기를 위한 투자에 많은 공을 드리는 편입니다. 현실주의자들은 모든 행동의 중심이 자기라는 작은 틀에 구속되어져 있기 때문에 물을 담는 컵은 될 수 있지만 생명을 담는 호수는 되기가 어렵습니다. 현실주의자들은 맺고 끊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실속을 챙기는 일에 아주 능합니다. 눈치가 빠르고 성격이 대부분 급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계산적이며, 학술적이며, 논리적이며, 다분히 과학을 신봉합니다. 진취적이고 추진력이 강합니다. 성정은 원칙을 중시하는 이성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이상주의자들은 다분히 종교적이며 철학적입니다. 대부분 긍정적이며, 타협적입니다.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을 취하고, 논쟁 보다는 협력을 구합니다. 100을 취하기 위해 90을 버릴 줄 알고, 진득한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줄 압니다. 남들이 보기엔 답답해 보이긴 해도 차분한 여유가 있습니다. 이런 분은 다분히 감성적입니다. 자연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합니다. 명상을 좋아하고 수행을 좋아합니다. 시를 좋아하고 눈물도 많고 인정도 많습니다. 상처 난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고, 상처 난 가슴을 인내하며 좌절과 고통을 감내하는 인생을 결코 피해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격과 품성을 개조하여 성과 웅을 겸비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즉! 현실과 이상을 적절히 조화한 일꾼을 말합니다. 우리일은 이상을 현실로 역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인사(人事)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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