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금이 간 항아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6. 14. 15:40
오늘도 소중한 하루 행복하세요~^&^
환타지아
 
 
      금이 간 항아리 살짝 깨져 금이 간, 못 생긴 물 항아리가 있었다. 주인은 그 항아리를 물 긷는데 사용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주인은 금이 간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온전한 물 항아리처럼 아끼며 사용했다. '나로 인해 그토록 힘들게 길어 온 물이 조금씩 새 버리는데도, 주인님은 나를 아직도 버리지 않다니...' 깨진 항아리는 주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 어느 날, 깨진 항아리가 주인에게 물었다. "주인님, 왜 저를 버리지 않으시나요? 전 별로 쓸모가 없는 물건인데요." 주인은 아무 말 없이 물이 담긴 항아리를 지고 집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어느 길에 이르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얘야, 우리가 걸어 온 길을 보아라." 늘 물을 길어 집으로 돌아오던 길가에는 꽃들이 싱싱하게 피어 있었다. 항아리가 물었다. "어떻게 이 메마른 산길에 예쁜 꽃들이 피었을까요?" 주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바로 네 몸의 깨진 틈으로 새어 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 환타지아 우리들의 마음에는 아름다운것과 사랑이 공생하고 있나봅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것 까지도 향기로서 알수있는 것은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작고 볼품없는 사물을 바라봐도 우리들의 눈은 여러갈래로 받아들이니까요 우리들의 만남역시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움보다는 마음에 담긴 아름다움으로 그님을 맞이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서로에게 웃음이라는 이름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사랑입니다. 곁에 있는 작은 행복으로 아름다운 마음 만들어 보세요 서로 타인처럼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나눌수 있다면 행복한 만남입니다 늘 아침이면... 숲속에 고운 님 들을 만날 수 있을까?.. 조바심으로 시작하면서... 나의 작은 마음에 겸손과 인내함으로 마음속 살아숨쉬던 교만과 만용을 버리는 작은 소망으로 인사드리네요.. 게절의 향기가 한껏 짖어진 ㅡ유월 세째주를 화사함으로 열어갑니다. * 숲속에 고운님들의 작은 마음속에 소중함을 담고 소중한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우리의 삶 곳곳에 함께 흘러 행복하고 화사한 빛으로 가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환타지아
카페 이름 : 숲속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