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진·그림

위봉폭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7. 12. 22:50
위봉폭포




♡멀리 있어 더 그리운너♡



하늘빛/최수월(낭송 고은하)



귀뚜라미 슬피 우는 가을밤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네가

슬프도록 그리워 두 뺨이 젖는다.



향기로운 꽃으로 다가와 속삭이는 너

그런 넌 나의 반쪽이 되어버리고

반쪽이 다른 반쪽을 만날 수 없는 아픔은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로 흐른다.



오직 하나뿐인 너의 그리움

너의 이름 부르면

금방이라도 내 품에 안길 것만 같은 너

왜 이토록 가슴 미어지게 보고 싶은 걸까.



널 향하는 그리움은시들지 않는 한 송이 꽃으로 피고

눈물 먹고 핀 꽃은 그리움의 짙은 향기가 난다.



오늘 밤 행여 네가 출연하는 꿈을 꾼다면

영원히 그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간절한 나의 사랑 그리운 너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너

그런 네가 슬프도록 그리워 목이 멘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너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가고 네가 올 수 있는

아픔 없는 우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슴 저린 이 그리움 낙엽 지기 전에

밀려오는 파도에라도 씻겨졌으면 좋으련만...

♡(사진 산사람)♡
카페 이름 : 산에사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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