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세월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7. 16. 10:28
청안님이 쓴 세월은...보내드립니다.
      세월은 淸 顔 세월은... 나를 서산에 지는 노을 앞에 세�으니 언제 누가 나를 여기까지 데려왓나요... ? 마음은 언제나 소녀이건만 몸은 ... 노을을 등에지고 휘청거리는 나를 봅니다 언제까지나 아름다울것이라 믿엇던 젊음의 氣 는 소멸 되어가고 거울앞에 나는... 희긋 희긋 보이는 세월이 가져다준 흔적 곱디 고운 얼굴엔 삶의 이랑이 보이는것을... 어쩌나요? �아온 중년을 거부 하지 못한 이 현실을...... 스스로 내 안에 받아드려 슬기롭게 지혜롭게 중년의 은은한 색으로 거듭 나렵니다 젊은날 처럼... 이쁘고 화려한 붉은 장미꽃은 아니여도 은은하고 우아한 하얀 목련꽃 처럼... 아직은 .. 남의도움을 받음보다 도움을 줄수있는 눈꼽 만큼의 젊음을 앞세워 자신을 가꿀수있는 마음의여유 이 모든건~! 중년이 아니면 결코 할수 없는것들이라고 나 스스로 위로 하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