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9. 6. 19:49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소 원 드림
카페 이름 : 숲속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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