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구조로 되어있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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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 질서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가? 전부 수학적 시스템으로 둥글어간다.
영국의 수학자이면서 과학자인 호킹 박사가 얘기한 유명한 말이 있다. “우주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존재다. 우주는 수학적 구조로 돼 있다.”
이에 대해서 인간 역사상 가장 먼저 눈을 뜬, 제1호 철학자가 있다. 우주의 시공간 구조를 정말로 재미있고 신비스러운 수(數)의 구성 원리로, 체계적으로 파악한 분, 그분이 바로 5600년 전의 태호 복희씨다. 그분은 무슨 인수분해니 뭐니 하는 수학 공식이 아니라, 검은 점 하얀 점 열개를 놓고 이 우주만유의 구성 원리와 그 속에서 우주는 어떻게 둥글어 가느냐 하는, 우주 변화의 법칙을 깨달으신 분이다. 하도를 보라. 우주 이법의 기본 시스템은 정말로 단순하다. 하늘땅이 생명의 부모가 되어 음양 변화를 시작하면, 거기서부터는 대단히 복잡해지지만, 이 우주의 근본 법칙 자체는 너무도 단순하다. 즉 동양의 수학은 우주 변화의 시스템을 수로 인식했다. 1, 2, 3, 4, 5, 6, 7, 8, 9, 10의 열 가지 수로써 말이다. 그 중에서 1, 3, 5, 7, 9는 양수(陽數), 2, 4, 6, 8, 10은 음수(陰數)라 해서 각각 다섯 개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수 1, 3, 5, 7, 9의 가운데가 5다. 이 5수가 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다음 음수 2, 4, 6, 8, 10에서 가장 큰 10수가 5수 바깥에 자리 잡고 있다. 이 5와 10이 모든 천지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다. 우주론 공부라는 것은 하늘땅의 신비를 체험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늘땅의 변화라는 것은 너무도 신비스럽고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변화(變化)’ 보다도 더 상위 개념인 ‘조화(造化)’라는 말을 쓴다. ‘변화’는 자연 세계를 설명하는 술어이고, ‘조화’라는 것은 자연의 주재자, 하나님, 상제님의 존재, 도의 세계를 묘사하는 언어다. 그렇게 음양 짝으로 생각하면 된다. 상제님의 진리는 기존 성자들의 도격에는 없는 조화문화, 조화사상, 조화의 도법이다. 이것이 선후천 문화를 가르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구분을 짓는 기준이다. 하도를 보면 네 모퉁이에 흑점과 백점의 수(數)가 자리 잡고 있다. 하도가 처음 나왔을 때는 동서남북, 춘하추동 그런 게 아무 것도 없었을 것 아닌가?
5,600년 전에 천지에서 복희씨에게 이 하도를 보여주었다. 복희씨가 본래 영(靈)이 밝은데다가 또 간절하게 기도를 하므로 천지의 조화옹이신 상제님께서 하도를 내려주신 것이다. 복희씨가 그걸 구체적으로 그려서 깊이 생각해보고, 여기에 대우주의 원원한 기본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게 자연의 기본 법칙이구나.’ 하고 진리의 근본을 깨달은 것이다. 이와 같이 수(數)로써 우주의 근본법칙을 깨닫는 수학, 이것을 소프트 수학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주로 배운 건 서양수학, 하드 수학이다. 이것 자체가 또 음양이다. 다시 말해서 동양 수학은 수(數) 속에 천지의 근본 이치를 담아 천지와 하나 되는 공부를 했다. 반면에 서양의 근대수학은 사물의 양적인 변화를 정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서양의 근대 수학도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태호 복희씨의 하도에서 나온 것이다.
- 도기(道紀) 134년 10월 3일, 증산도대학교 종정님도훈 말씀 中 - 불답 소책자 및 CD신청 → 책자신청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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