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성공한 사람들

개와 고양이가 앙숙인 이유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10. 28. 11:44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개와 고양이 사이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개가 앞다리를 들면 함께 놀고 싶다는 뜻인데

그게 고양이이겐 언제든지 대들겠다는 경계의 신호라고 합니다

또 고양이의 ‘야옹’ 소리는 만족감의 표시인데반면

개는 그 소리를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알아듣고

정반대로 오해하기도 하고,

고양이가 귀를 뒤로 젖히는 건 심정이 사나우니 건들면 할퀴어 놓겠다는 뜻이지만

개에겐 그게 당신에게 순종하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결국, 서로의 신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다시말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관계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거랍니다

개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람들도 순수한 의도로 했던 말을

잘못 받아들여 오해하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사이버상에서는 이런 오해의 소지가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똑같은 말도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게 웃자고 하는 농담인지 아닌지 파악이 되지만

사이버상에서는 가름하기가 어려워 오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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