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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울린 '마지막 강의'
오늘이 벌써 소설이네요 눈대신 비가 온다고 하는데~
지난 번 간만에 보낸 전체멜에 겨울 추위를 물리칠만큼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연장선에서 '감사'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기사를 함께 공유합니다~
전 저 기사 중에서 인생에서 부딪히는 '벽'에 대한 개념이 굉장히 신선한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 지를 시험하는 기회란 점을 잘 음미하시길~
고로 우리는 인생의 벽에게도 감사해야겠습니다.
서양에선 본래 매주 금요일이 찾아오는 것 자체를 감사해서 "TGIF"란 표현도 만들었죠^^
즐거운 금요일 감사하게 맞으시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행복한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자료를 원하시면->책신청하세요~
500만 울린 '마지막 강의' | ||
[중앙일보 백일현] 올 9월 미국 카네기멜런대의 피츠버그 캠퍼스. 검은 머리에 짙은 눈썹, 웃는 얼굴의 40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막힘 없고 재치가 넘치는 강의에 청중은 감동했고, 그 강의를 촬영한 한 시간 남짓한
동영상이 그 뒤 인터넷을 통해 퍼져 500만 명이 시청하기에 이르렀다(인터넷 주소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700431505846055184). 피츠버그 지역 신문은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WSJ)을 비롯한 유력 언론도 그의 '특별한' 강의에 주목했다.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이 대학의 랜디 포시(47.컴퓨터공학) 교수. 그의 강의가 특별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의사로부터 삶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췌장암 환자가 한 '마지막 강의'였기 때문이다.
포시는 전공 대신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강의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허비하고 있다며, 이를 일깨우라고 촉구했다. 그는 "어떤 성취든 이루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히지만 벽이
있는 이유가 다 있다"며 "그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를 시험하는 기회"
라고 말했다.
항상 삶을 즐길 것도 주문했다. 물고기에게 물이 중요하듯, 사람에겐 삶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솔직한 사람을 택하라고 말했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도 강조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의 밑바닥에 있다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라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주라 ▶준비하라,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다 등이다. 그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10개의 종양 사진을 보여 주기도 하고,
농담도 섞어 가면서 시종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포시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사실 이번 강의는 청중도 있지만 나의 세 아이, 딜런(5).로건(2).클로에(1)를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미국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21일 '매일 매일을 감사하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그의 사연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이 용기 있는 사람의 강렬한 말을 듣길 바란다"고 썼다.
WSJ는 '일생에 한 번 들을까 말까 한 강의'라고 평가했다.
그의 강의 내용은 누군가가 독일어와 중국어로도 번역해 인터넷에 올려 놓았다. 백일현 기자 |
카페 이름 : 충격대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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