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 김귀수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며 포용한 사람만이 낼 수 있는 향기가 이 밤 한국문학정신 고운 님들과 함께 하기를....님들을 사랑합니다!!   마음의 소리 /김귀수 누군가는 달래주어야 할 버려진 마음 하나가 울고 있습니다 외면만 당하기에는 너무 서러워서 들썩이는 여윈 어깨위에 우수어린 시간들이 숨죽인 목마를 탑니다 환청으로 댜가서는 그리움의 소리들이 가슴을 헤집으며 하얀 꽃잎으로 바람으로 날립니다 누군가는 찾아 주어야할 기다림 하나가 결빙의 시간위에서 벗은발을 하고 만남의 광장에서 외로움의 빗물 속에서 �고 있습니다 아.........버려진 마음도 기다림의 마음도 생각을 들여다보니 속내로 삭이고가는 마음의 흔적일뿐 산다는 모든 것에의 무심을 위해 누군가는 함께 마음을 비우고 갈 그리움을향해 버릇처럼 오늘도 마중하는 손짓을 합니다
	한국문학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