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음악모움

목요음악 편지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8. 10. 10. 20:27

아토피 힐링 


    아토피 힐링 목요음악 편지


The Star Of The Sea 
    - Sinead O'connor & Phil Coulter
                  The evening is clear As I stand by the pier Looking over at Buncrana and Dunree And as so often before Oh Bhrian, a star
                  I pray God that you re in Heaven With the star of the sea May you peacefully sleep In the arms of the deep May the sea that took your life now set you free and in the dark of the night
                  With the wind at its height May you guide the fearful sailor like the star of the sea So many times I ve thought about you This place is not the same without you
                  May your soul be at rest May your children be blessed May you live forever in our memory May your spirit run wild Where you ran here as a child And may your smile light up the Heavens Like the star of the sea

                  맑은 날 해질 무렵 나는 부두에 서서 건너편의 Buncrana와 Dunree를 바라봅니다 전에도 여러 번이나 그러하였듯이 아 별이 되신 Bhrian이여
                  나는 오늘도 당신이 바다 위의 별과 함께 천국에 거하기를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부디 깊고 깊은 바다의 품 안에서 평화롭게 잠드소서 당신의 생명을 빼앗아 간 바다가 이제는 당신을 자유롭게 놓아 주기를 간구합니다
                  이제는 당신이 하늘의 별이 되어 캄캄한 밤에 높은 파도로 두려움에 떨고있는 뱃사람의 길을 안내해 주소서 난 수없이 당신을 생각해 왔습니다 당신이 없는 세상은 당신과 함께 했던 세상이 아닙니다
                  부디 당신의 영혼이 편안히 쉬기를 당신의 아이들이 은총 중에 있기를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있기를 어릴 적 당신이 뛰어 놀던 이곳에서 당신의 영혼도 자유롭게 맘껏 뛰놀기를 당신이 바다의 별이 되어 당신의 그 미소로 천국을 환하게 비쳐주기를 간구합니다



          The shores of the Swilly 
            - Sinead O'connor & Phil Coulter

                  By the shores of the Swilly two children at play The king of the castle the queen of the may Just me and my sister in a world of pretend Where the sun would keep shining the day never end
                  By the shores of the Swilly now with kids of our own Another year over and see how they've grown Then we'd watch the last sunset and walk arm in arm Till I see you next summer; God keep you from harm And if I was a flier who crashed now and then she would put me together and fly me again
                  And if I was a flier who crashed now and then she would put me together and fly me again By the shores of the Swilly with an aching inside I'll watch as her body is raised from the tide... Her life has been taken and I'll never know why but I feel in that moment a part of me died...
                  스윌리 물가에서 두 아이가 놀고 있었다 하나는 성의 왕,또 하나는 시종들의 여왕 나와 내 여동생만이 상상의 세계 속에서 그곳의 태양은 계속 내리쬐고 있었고 하루는 끝나지 않았다
                  스윌리 물가에서 이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또 한 해가 지나고 그들이 얼마나 컸는지 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석양을 보고 팔짱을 끼고 걸었다 다음 여름에 또 보자고 신이 위험에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약 내가 날아 가다가 간혹 추락 하게되면 그녀는 나를 추스려서 다시 날려 주었다 스윌리 물가에서 내 안의 고통과 함께 나는 그녀의 몸이 파도에서 끌어 올려지는것을 보았다 그녀는 숨을 거두었고 나는 왜 그런지 모른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내 일부가 죽었다고 느꼈다

                  Phil Coulter
                  1942년 2월 19일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출생한 1960년대 아일랜드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자 작곡가입니다 Phil Coulter의 음악세계는 아일랜드의 역사와 개인적인 가정사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위주로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뉴에이지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Phil Coulter의 형과 여동생이 80년 대에 Swilly 호수에서 잇달아 익사하였는데, 여동생을 잃은 지 15년이 지난 후 그는 그들을 추모하는 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고인이 된 형 Bhrian을 위해서는 지금 듣고 계시는 "The Star Of The Sea"를, 그리고 고인이 된 여동생 Cyd를 위해서는 The Shores Of The Swilly를 작곡하게 되는데 이 두 곡은 앨범 Lake Of Shadow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술회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곡은 1984년 Swilly 호수에서 익사한 나의 형을 위하여 작곡하였다. Fahan 부두에 서 있으면, 호수 너머에 살아 있는 형의 마지막 모습이 목격되었던 Buncrana와 Dunree가 보인다."

            The Star Of The Sea(with. Phil Coulter) The Shores Of The Swilly Nothing Compares 2 U Walking In The Air Thank You For Hearing Me A Perfect Indian Gloomy Sunday Don`t Cry For Me Argentina

                  Sinead O'Connor
                  1966년 더블린에서 태어난 Sinead O'Connor는 그녀의 머리 스타일과 우울하고 강열한 음악성으로 유명하다 10살이 넘은 아이의 어머니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마는 당찬 여자로 슈퍼 반항아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집 I Don`t Want What I Haven't Got 으로 세계무대에 나와서 'Nothing Compares 2U'를 4주간 빌보드 정상에 올려 놓는다 그로 인해 그래미 상에서 제3세계 보컬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곧 리메이크 앨범인 3집을 발매하나 TV에서 교황의 사진을 찢는 사건을 일으킴으로 인기가 추락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다시 Universal Mother을 내 놓는다
                  그녀의 반항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음악성은 부인할 수 없다 1997년 그녀는 Ep 'Gospel Oak'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모성,사랑, 그리고 모국인 아일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성숙한 관점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그녀의 역량이 최고로 드러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 관 세 음 옮김

           
                   


                  ▶카페주소: 바로가기클릭

                  http://cafe.daum.net/atopyga (아토피 힐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