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신에 관한 한겨레 신문 만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래 글의 카나kahna입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보호신명이 있습니다. 반대로 자기에게 원한을 맺고 해코지하려는 신명도 있죠. 그게 척신입니다. 우리 주위엔 항상 척신과 그것을 막아주려는 보호신이 함께 하십니다. 넘 잘 드러낸 만화에요.^0^
보호신은 거의 조상신이고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문화권에 따라서 보호신이 붙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기독교 신명이 있고요. 불교 믿는 사람은 불교 신명이 붙겠죠.
어떤 친구는 자기집이 천주교이고 할머니만 불교이신데요. 자기 집에 외국인 신부님이 한 분 오신 적이 있는데 그 때 할머니는 방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대요. 근데 꿈에서 집 주위에 외국인 모습의 신명들이 집안을 들여다보고 있는걸 보고 기겁을 하시고 방에서 나오셨단 말을 해주더라구요.
차마 손님을 쫒아내진 않으셨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과 문화권에 따라 보호신이 붙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귀중한 체험이 아닐까 합니다.
보호신의 힘을 키우려면? 바로 수행을 해야 합니다. 천도식이나 제사 같은것으로 잘 모시는 것도 있지만 평소에 태을주 수행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죠. 또 걸어다니면서도 읽을 수 있으니까요. 주문수행의 가장 좋은 점이죠. 수행을 하면 옆에서 같이 주문을 따라 읽는 신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소리냐구요? 누구나 들을 수 있지만 힌트를 드리면요. 신명은 목소리가 굉장히 높잖아요? 근데 저랑 음을 맞추어야 하니까 한옥타브, 내지는 두옥타브 정도 높은 소리가 나요. 전 한달동안 6시 아침수행과 4번의 철야수행에 참석했더니 마지막 철야수행때 신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 귀를 뚫고 난 다음에는 할 때 마다 들려요. 그리고 수행할 때 힘을 얻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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