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산 글 한얀 바위
─━☆행복한시간되세요☆─━ 봄 산
글 한얀 바위
봄 산이 사람 냄새 그리워 품에 안고 싶을 때 봄 산은 연분홍빛으로 유혹한다 그리고 초록빛 내음으로 마음을 윙크한다
진달래꽃 생강나무 노란꽃 산 벚나무 꽃망울 돌틈사이에 수줍은 양지꽃 제비꽃 그리고 팥배나무 광대싸리 덜꿩나무 갈참나무 온갖 나무들 초록새닢으로 인간을 끌어들인다
누구나 품어주는 산 건강한 사람도 몸이 아픈 사람도 마음이 아픈사람도 마치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어 안듯이 너 나 할 것 없이 큰날개 밑으로 찾아든다 우리 마음속 고향 같은 산 산 산 산 !
2009 04 12 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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