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여러가지 약초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9. 5. 29. 17:53
(펌)
출처 : 산삼과사람들
글쓴이 : 풀꽃향기 원글보기
메모 :

 

산행중 스처간 사진 몇장 올립니다.

혹시 잘못된 이름이나 설명이 잘못된 부분은 의견제시 바랍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이런 식물들도 제각각 신효한 약효가 있음을 다함께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 공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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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

6월에 빨간 색으로 익으며 먹기도 한다. 한방 약용으로 이용하며 뱀딸기의 다른 이름은 초매, 사매,로도 불리운다

어린순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녹즙으로 먹는다. 한의학에서는 사매라고 부르며 열매와 뿌리줄기를 해열제, 진해제 등으로 약용한다. 열매의 즙을 치질약으로 쓰기도 하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생으로 찧어서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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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톡특한 향미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 줄기를 호로칠(胡蘆七)이라고 하는데 진해(鎭咳)·거담(祛痰)·항염(抗炎)·지혈(止血)의 효능이 있고 타박상·요통·가래·기침 등을 치료한다.

민간에서는 종기의 고름을 빨아내는 특효약으로 부스럼, 신경통, 치질, 간염 등을 치료하는 데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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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山竹)+유혈목이

산죽을 조릿대 라고도 하며 그 밖에도 시누대, 얼룩조릿대 등으로 불리며  산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생 대나무를 말한다. 옛날에는 줄기를 베어서 조리나 바구니, 삼태기 같은 것을 만드는 데 흔히 썼다

 

북한에서는 산죽나무의 잎에서 항암 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죽 추출물을 흰생쥐에게 하루 50mg씩 10일 동안 먹이고 나서 엘리히 복수암세포를 옮기면 약 절반쯤이 암에 걸리지 않고 또 사르코마-180 암세포를 옮기면 100%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과학연구논문집>에서도 산죽의 엑기스가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산죽은 항암 작용 외에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북한에서의 임상 실험 예를 보면, 산죽을 달인 물이 고혈압 환자에게 80% 이상 치료 효과가 있었고, 위십이지장 궤양은 거의 100%가 효과를 보았으며, 만성간염은 평균 88.9%,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50%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유혈목이
독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이 뱀은 최근 들어 목의 좌우에 듀벨로이드선이라는 작은 독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일반 독사류와 달리 어금니에 독이빨이 있기 때문에 물려서 죽을 일은 거의 희박합니다. 위협을 받을 때면 코브라처럼 목을 곧추 세우고 목 부위를 납작하게 만듭니다. 주로 먹는 먹이는 개구리, 쥐 등입니다.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하며 그나마 많은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약용으로 남획이 되어서 그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다른 문헌에는 이 뱀의 독성을 이렇게 적고 있다. 목 부분의 피하에 독액을 분비하는 샘이 있는데 이는 방어용으로 보인다. 또 윗입술판 밑에 비교적 발달한 독선()이 있고, 여기서 독액이 위턱 뒷부분에 있는 좌우 2쌍의 독아()에 주입된다. 이 뒤쪽 독아에 물리면 독이 상처로 들어가 전신 내출혈이 일어나며, 두통·실신·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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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관중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참새발고사리, 털고사리, 청나래고사리, 새깃아재비, 고비)의 根莖(근경)을 貫中(관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엽병,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털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서 말린다.
②성분 : 관중 근경의 주요성분은 filmarone 이며, 이것은 일종의 복잡한 phloroglucinol 유도체로서 불안정하며 서서히 분해해서 aspidin, albaspidin이 생기고 또 aspidinol, flavaspidic acid, filicinic acid을 함유한다. 그 밖에 精油(정유), filixtanninwlf, 지방, 수지 등을 함유하며 또한 triterpenoid의 fernene, hopene-b(diploptene), adiantone, hydroxyhopane(diplopterol) hopanol-29 (neriifoliol), filicene 등을 함유한다. 포기고사리의 근경은 ponasterone A, ecdysterone, pterosterone을 함유한다. 고비의 근경은 ponasterone A, ecdysterone을 함유한다. 새깃아재비의 근경은 전분(26.5% 혹은 48.5%), tannin을 함유한다.
③약리 : 구충작용, 抗(항)비루스作用(작용), 항균작용 등이 있다.
④독성 : 綿馬(면마-관중의 뿌리를 칭한다)는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심근)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⑤약효 : 회충, 조충, 요충을 구제, 淸熱(청열), 해독, 凉血(양혈), 지혈의 효능이 있다. 風熱感氣(풍열감기), 溫熱斑疹(온열반진), 토혈, 鼻出血(비출혈), 腸風血便(장풍혈변), 血痢(혈리), 血崩(혈붕),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또 유행성감기, 유행성B형뇌염,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전염병을 예방한다. 그 밖에 월경과다, 風寒濕痺(풍한습비), 腰膝酸痛(요슬산통), 遺尿(유뇨)를 치료한다.
⑥용법/용량 : 4.5-9g을 달이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 가루 내어 조합해서 바른다.
⑦금기 : 陰虛內熱(음허내열) 및 脾胃虛寒(비위허한)한 자에게는 좋지 않다. 姙婦(임부) 등은 금한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식물(식-2)이므로 산야에서 함부로 채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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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레 덩굴과 꽃
경기도 지방에서 청미래덩굴이라 부르면서 공식적으로 채택된 이름이며, 황해도와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라 하고, 호남지방에서는 ‘명감나무’ 또는 ‘맹감나무’라 부른다. 이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식물로 1억년전으로 추정되는 화석식물이 발견되어 화재가 되기도 했다. 강원도에는 청미래덩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복동이라는 머슴이 순녀라는 처녀와 양지쪽에 앉아 있다가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빨간 열매를 발견하였다. 복동이는 빨간 열매를 따 가지고 와 “맛있는 열매를 줄테니 눈을 감고 입을 벌려봐”라고 했다. 순녀가 눈을 감고 입술을 살포시 여는 순간 복동이는 그 열매 대신 자기의 입술을 가져 갔다. 이 열매가 바로 청미래덩굴의 열매였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의 뿌리는 잘게 썰어서 여러날 물에 담갔다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곡식과 섞어 밥을 해 먹었으며, 옛날 나라가 망하자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이 뿌리를 캐 먹었든데 그 양이 요깃거리가 넉넉했다. 해서 ‘우여랑’ 이라고도 부르고 산에 있는 기아한 양식이라 해서 ‘산기량’, 신선이 남겨둔 양식이라는 뜻에서 ‘전유량’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이 뿌리를 ‘토복령(土茯笭’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어떤이가 부인 볼래 못된 짓을 하다 매독에 걸려 죽게 되어 부인이 남편이 너무 미워 산에다 버렸는데, 풀숲을 헤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캐먹고 병이 완쾌되어 돌아왔다 하여 ‘산귀래’라 부른다. 한방에서는 지금도 매독 치료제로 쓴다. 옛날에는 청미래덩굴잎은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고 담배 대용으로 피우기도 했는데, 백가지 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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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과 꽃(다른이름:남사등)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나무껍질로는 섬유를 뽑는다.
蔓莖(만경)은 南蛇藤(남사등), 根(근)은 南蛇藤根(남사등근), 葉(엽)은 南蛇藤葉(남사등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南蛇藤(남사등)
①가을에서 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종자에는 지방유가 상당히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活血脈(활혈맥)의 효능이 있다. 筋骨疼痛(근골동통), 사지마비, 소아경기, 콜레라, 장티프스, 이질, 頭暈痛(두운통), 치통, 구토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⑵南蛇藤根(남사등근)
①8-10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Celastrol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勝濕(거풍승습), 行氣散血(행기산혈), 消腫解毒(소종해독)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筋骨痛(근골통), 타박상, (사기)에 의한 구토, 복통, 腫毒(종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붙이거나 粉末(분말)하여 調布(조포)한다.
⑶南蛇藤葉(남사등엽)
①성분 : 5종류의 flavonoid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毒蛇咬傷(독사교상)에 생즙을 내어 黃酒(황주)에 타서 복용하고 상처에 붙인다. 이때 雄黃(웅황)과 燒酒(소주)를 적당히 가하여 傷口(상구) 주위에 塗布(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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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var. nakaianum),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var. spinosissimum),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for. alba)라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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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은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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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어린 순과 새 잎은 식용한다.
▶한국, 중국 동북, 산동성에서는 으아리, 외대으아리, 좁은잎사위질빵, 참으아리의 根(근)을 威靈仙(위령선)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 채취하여 莖葉(경엽),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根(근)에는 amenonin, anemonol, sterol, 糖類(당류), saponin, lacton, phenol類(류), amino酸(산)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祛濕(거습), 經絡疏通(경락소통), 消痰涎(소담연), 散癖積(산벽적)의 효능이 있다. 痛風(통풍), 頑痺(완비), 腰膝冷痛(요슬냉통), 脚氣(각기), 말라리아, 징하, 積聚(적취), 파상풍, 扁頭炎(편두염), 諸骨(제골)의 경인(목에 뼈가 걸린 것), 류머티성의 深部痛(심부통), 급성 황달형전염성간염, 浮腫(부종), 小便不利(소변불리), 偏頭痛(편두통), 咽喉腫痛(인후종통), 타박에 의한 內傷(내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또는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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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꽃
열매는 장과이고 길이 2∼3cm의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어린 잎은 나물로 하고,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과즙·과실주·잼 등을 만들어 먹는다. 한방에서 열매를 미후리(  )라는 약재로 쓰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하며, 급성간염에도 효과가 있고,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미후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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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수자해좃 ·적전()이라고도 한다. 부식질이 많은 산지의 숲 속에서 식물의 뿌리에 활물기생한다. 높이  60∼100cm이며 잎이 없고 감자 모양의 덩이줄기가 있다
6~7월에 꽃이 필 때 덩이줄기를 파내어 꽃줄기를 잘라 그대로 햇볕에 말린 것을 '적전(赤箭)'이라고 하며, 덩이줄기를 쪄서 햇볕에 말린 것을 '천마(天麻)'라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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