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인님의 아름다운 詩와 함께 행복한 주말되세요.
박숙인 서정시인의 방
폭설 - 박숙인
눈 맞는 마음
저것은 마침내,
추억을 부르는 것이지
눈 속에 묻힌 웃음소리가
조금씩 커지는
해질녘,
안부가 그리운 것인가
조용한 풍경이 되어
세상을 덮기라도 하듯
지난밤 조용히 쌓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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