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매화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 11. 20:24



 

       



               매화/ 매실
        

           

          하이얀 눈쌓인 음지를 지나면 따뜻한 양지밭뚝에

          방울방울 맺혀진 붉은꽃망울 하얀꽃망울 매화가

          너무나 환상적인 언덕배기 밭둑을 지나 산길을

           

          허우적 허우적 걸어 봅니다 스치는 양볼에 찬바람

          등줄기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아마도 눈과 매화의

          맞지않는 조화처럼 이렇듯 불화음처럼 어울리나봐

           

          세상살이 이렇듯 맞지 않으면서도 톱니바퀴처럼

          맛물려 돌고 도는게 자연의 이치요 신의 조화인가

          눈 비 거친파도 거센바람도 신의 선물인양 감수하세

           

          경인년 새해엔 큰꿈도 큰소망도 많고 많겠지만

          지나온 세월 뒤돌아 보면서 시행착오 되짚어보고

          잘 되도록 우리모두 열정과 정열을 쏟아 보았으며는

         
     

국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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