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별 하나
송당/남상효
떨어지는 은행잎도
내가 밟고 가는 그리움이지만
마음의 알 수 없는
심연이 잎사귀로 돋아난 별
밤마다 몇 번씩 바라보면서
그리움의 깊이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어딘가 헤맨다
이제는 누군가
잊으려 하지 않아 좋으리
잎사귀마다 펼쳐
읽을 수 없는 글자 써보거나
하늘에 없는 별자리
마음으로 그려 넣으면
순간에 별들은
내 몸에 살짝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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