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은 19세기말 동무(東武) 이제마(李 濟馬)선생이 개발한 체질의학이다
저서로는 동의수세보원 격치고 제중신편 등이 있다
사상의학은 인간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4가지 체질로 나누었다
치료는 증상에 따른 치료보다 체질에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하는 의학으로서 음양오행설을 따르지 않고 체질에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하는 의학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든 사람의 체질과 약이나 식품사이에는 묘하게도 열이 많은 체질에는 냉성식품과 냉성약이 몸에 잘 맞고 몸이 차가운 체질에는 열성식품과 열성약 들이 서로 잘 맞는다
그래서 몸의 체질과 체질약(식품)간의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이용해서 몸의 음양의 불균형을 잡아주고 체질 약으로부터 몸에 부족한 기를 보충하면 체력이 회복되고 면역력이 증강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여기에 증세까지 같이 다스려주므로 종합적인 치료법이라 고 할 수 있다
이때에 몸이 열성체질인 사람이 고열로 인하여 위험한 순간에 직면해 있을 때 차가운 냉성 약으로 열을 식혀 주지 않고 같은 성질의 뜨거운 열성약이나 식품을 먹으면 몸이 더욱 뜨거워져서 고열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
여기에서 단순히 몸이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성질의 약이나 식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서로 반대되는 성질이면서 몸에 잘 맞는 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성체질은 몸에 부족한 냉한 기를 체질 약으로부터 보충 받아 몸에 열을 식혀주어 체질의 불균형 된 음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질 약으로부터 몸에 부족한 에너지인 기를 보충 받아서 체력과 면역력을 회복하여 사기를 물리친다
또한 냉성체질(소음인)은 체질 약으로부터 뜨거운 기운을 보충 받아서 몸의 냉기를 물리쳐서 음양의 불균형을 잡아주고 체질 약으로부터 몸에 부족한 기를 보충 받으면 면역력과 체력이 회복되어 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강되어 건강을 회복 할 수 있게 된다
몸에 열이 많이 나도 냉성 체질이기 때문에 뜨거운 열성 약을 먹어야 만이 열이 내린다
이때 차가운 냉 습포를 해서 열을 내리려 하면은 절대로 안 된다
현대의학과 증치의학에서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곳이 이 부분이다
이는 자연 속에서 더울 때에는 시원한 그늘 밑이나 선풍기, 에어컨으로 몸을 식혀주고 추 울 때에는 두꺼운 옷을 입거나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주고 건조하면 습기를 보급해주고 습하면 건조하게 해주어서 몸을 보호해주어야 하듯이 냉 한 체질은 열성 약으로 냉기를 없애주고 열성체질로 열이 날 때에는 냉성 약으로 열을 식혀주어 음양의 균형을 맞추어 주어서 체질적인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없애준다
그리고 약이나 식품으로부터 기를 보충하는 것은 몸에 힘을 보충하는 것과 같다
배가 고파서 허기가 지면 기운이 없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때 음식을 먹고 바로 힘 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기를 보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체질에 맞는 약이나 식품으로부터 기를 보충 받으면 기운이 생겨서 몸에 힘이 생기게 된다
또한 체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잘되고 면역력이 증강되어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체질에 맞는 약이나 식품을 통해서 각 체질들의 약점인 음양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기운이 생기도록 체질약과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부터 기를 보충하면 몸에 면역력이 생기어 사기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동시에 증상 에 따른 치료를 같이 해 주기 때문에 종합적인 치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은 팔상체질의학(팔상동의학)의 이론을 근거로 하여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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