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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위취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2. 25. 20:05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기는줄기 끝에서 새싹이 난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길이 3∼5cm, 나비 3∼9cm로서,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줄기는 높이 20∼40cm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
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다. 식물체를 생즙 내어 백일해·화상·동상 등에 이용한다.

초봄에 신선한 잎을 따서 쌈으로 싸 먹는다.

출처 : 심마니 마을[산삼.장뇌삼.약초.상황버섯]
글쓴이 : 靑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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