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칼을 갈고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 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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