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진·그림

다랭이 논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1. 4. 13:19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세 -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을
느끼는 나이
69세 -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 길흉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무례가 되지 않은

         나이 이며,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이름 석자 다음에 늙은이 [翁]자를 붙이이며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  90세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 번호를 잊어 버리는 나이
92세 -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 사람이 왜 ‘무형 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 - 노인 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 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김맹동회원이 보낸 메일이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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