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나달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0. 12. 17. 18:11

나달 時調 松香 朴 圭 海 봄이 오고 여름 오니

한해의 절반 가네. 가을 오고 겨울 오니

한해가 가 버렸네.

 

오는 해

맞이하려니

똑 같아지는 날이구나. 시시때때 변화는 것

인생살이 뿐이고 늘 변하지 않는 것은

산천초목뿐인가 같은 것

하나 밖에 없는

날짜만이 같구나.

 
산모퉁이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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