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시·수필

어울리는 세상에서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5. 5. 18:31

5월 4일 어울리는 세상에서.....º♡

    
    ♡º.....향기방 고운님들께.....º♡
                            - ♤ 어울리는 세상에서 ♤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 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 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 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 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 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 만큼 삶이 풍성 해지고 편안해 진다.
    -좋은글 중에서-
    
    
     
     
     



    향기나는

 

'아름다운 삶 > 시·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을 움직일 때   (0) 2011.05.05
그 분, 그 사람, 그 놈  (0) 2011.05.05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다  (0) 2011.05.05
위대한 발명가  (0) 2011.05.05
멋있는 사람   (0)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