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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7. 12. 11:16

마음의 병 수행으로 변화되는 마음

수행]가장 심각한 병은 마음의 병. 수행으로 변화되는 마음

얼마전 뉴스에서는 군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네 장병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같은 동료 병사의 총에 맞아 어처구니 없이 죽은 병사들, 그리고 개인적인 원한으로 총기를 휘두른 병사...결국 젊은 목숨을 앗아간 것은 그 병사가 휘두른 총이 아니라

그 총을 휘두리게끔 조종한 마음이겠지요. 총기를 휘두른 병사는 원한, 미움 등의 감정들을 억눌러오다가 어제같은 사건으로 분출된 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가장 심각한 병은 마음의 병

인간은 육신과 마음,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을 빼놓고 몸의 병을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의 병이 오히려 육신의 병보다 더 무서운 것일수 있다.

그것은 인간 몸의 주인이 마음이며,

마음이 병들면 생명의 바탕인 영혼이 함께 병들어 즉각적으로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의사들도 인간의 병은 90퍼센트가 마음에서 온다고 한다.

 

마음의 병이 어떻게 몸의 병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道典2:68:1]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이 뇌에서 분비되는데,

이것은 살모사의 독과 같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르노 클로퍼Bruno Klopfer 박사가 보고한 사례를 보면,

악성 림프샘암에 걸린 한 환자가 의사에게

크레바이오젠 Krebiozen(말의 장액) 이라는 약을 투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어디선가 그약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다.

약을 투여하자 커다랗던 종양은 기적적으로 사라졌다. 그렇데 환자가 우연찮게

크레바이오젠이 가짜라는 의학기사를 읽게 되었다.그러자 바로 암이 재발했다.

 

의사는 "이전보다 두배나 강력한 새로운 버전"의 크레바이오센이 있다며 그것을 주사했다.

사실 그것은 물이었지만, 종양은 녹았다. 환자는 다시 건강해져서 두달 동안 아무 탈 없이 살았다.

그런데 또 다시 크레바이조젠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명확한 기사를 읽고는 이틀 후에 죽고 말았다.

이렇듯 인간의 마음은 인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내가 나를 포기 하는것, 자신감을 잃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리는 것도, 자살을 하는 것도, 알콜중독도, 마약 중독도 다 이때문이다.

의사들이 가장 긴장하는 병이 우울증이라는 데, 지금 세계의 강국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학생 42퍼센트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지구촌에서는 하루 평균 3천명, 1년이면 100만명이 자살을 한다.(중략)

 


 

노영균 _ 대전한의원 원장


 ‘수행’이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안다는 것은 그 바른 것을 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수행의 가르침을 궁구해보면 유불선 가르침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불교는 마음을 깨우치는 가르침에 있어서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선인 여동빈은 ‘마음을 닦으면서 명(命)을 닦지 않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반면 도가인 선도는 마음을 깨닫는 것보다는 몸을 수행하는 것에 더욱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둘이 서로 보완되어야 온전한 가르침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들이 밝힌 정밀한 가르침은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수행자들의 단약을 굽는 방법은

근대 화학의 토대가 되어, 오늘날의 과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불선의 가르침은 정밀하게 들어가면 주역의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동양의 역철학이 과거 상고(上古)의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궁구하는 상향식이라면,

현대의 과학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는 하향식이라고 말합니다.

이 둘은 언제나 서로 상호보완의 관계에 있습니다.
 
앞으로 유불선 가르침과 한의학적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의 세계를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火)기운과 수(水)기운
수행의 근본은 심장의 화(火)기운과 신장의 수(水)기운이 원활하게 교류되는,

즉 수승화강(水昇火降)에서 비롯됩니다.
 
보통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살살 불타고 있습니다.

이를 안정시켜서 마음을 허무 적멸의 상태로 되돌려야 합니다.

마음이 적멸에 이르면 즉 심화가 항염(亢炎)하지 않으면 인체는 명경같이 되고

마치 물결의 파도가 일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불교는 적멸을 열반(涅槃)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수기(水氣)’, 즉 물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몸밖에서 안으로 마시는 물은 유형의 수질로서 입을 통하여 들어갑니다.

반면 인체의 원기는 하단전 배꼽 아래의 기해혈(氣海穴)에서 일어나는데,

이 곳에 신장과 방광의 수기가 귀숙하고 있습니다.

이 수기는 신장의 양기 곧 수중의 양기인 감중양(坎中陽)의 일양(一陽)의 순양을 더 의미한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를 명문의 진화(眞火)라고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를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심장의 화기운을 곧바로 수기 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즉각적으로 수승화강이 일어납니다. ‘훔치’는 소울음 훔이요 소울음 치라 하였습니다.
 
소울음은 축토(丑土)의 음으로 축토는 원천화(原天火)라고 합니다.(『우주변화의 원리』, 한동석)

소울음은 평화의 소리입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영원한 열반의 노래이며 깨달음의 울림입니다.

모든 것을 근본의 원형으로 되돌리는 소리입니다. 훔치는 소리오행으로는 금(金)과 수(水)로서,

몸에서 떠도는 잘못된 화기운을 즉각적으로 수기 안으로 되돌립니다.
 
 
물을 바르게 먹는 법
일상에서 물을 마실 때, 한꺼번에 많이 마셔 외부로부터 물을 많이 받아들이게 되면

인체는 해갈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담으로 남습니다. 수화가 격돌하지 않도록 물은 서서히 조금씩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몸안의 수화가 평(平)을 이루게 됩니다.
 
과거 도가에서 침을 잘 먹으면 인체가 강건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 항간에서 밥을 먹을 때

물을 많이 먹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침에 있습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즉 곤(坤)인 땅의 음식이 들어가면 침을 비롯하여 온갖 소화액이 이를 분해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나 국물을 많이 먹으면 몸의 진액인 소화액이 대소장에서 많이 분비되어

진기를 임독맥으로 돌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가장 소중한 보물을 쓰레기통으로 곧바로 버리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급적이면 물은 따뜻하게 하여 식후 2시간 이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수는 내수가 금방 받아주지 못합니다. 아침에도 되도록 따듯한 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은 인체에서 바로 받아주지 못하여, 수화가 격돌하기 때문입니다.
 
인체뿐 아니라 삼라만상은 모두가 수화(水火)의 두 가지 기로 그 체(體)를 이룹니다.

물고기는 수(水)기를 많이 가지고 태어나서 물에 살고, 짐승은 목(木)기운이지만 수화로 볼 때는

수기운이 강하여 엎드려서 옆으로 달리고, 화(火)기운을 많이 가진 날짐승은 날아다닙니다.
 
금(金)기운을 많이 가지고 나온 갑각류는 토[土生金]와 친하기 때문에 다리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반면 인간은 만물 중에 수화의 기를 가장 많이 그리고 균등하게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낮에는 화기가 충만하여 직립하고 밤에는 수기가 작동하여 누워서 잠을 자는 것입니다.
 
 
장수문명의 지름길, 수행과 배례
요즘 도장에서는 배례를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증산도의 절법인 반천무지(攀天撫地)는 반천(攀天)을 하면서 하늘의 기운,

태양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무지(撫地)하면서 땅기운을 흡수하는 절법입니다.

따라서 이 반천무지 절법으로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49배, 100배, 300배 등을 하면, 거듭하여 임독맥을 직접 움직이게 되므로

절하는 사람에게 최상의 운동효과를 선물합니다. 동시에 인간의 마음을 공순하고 바르게 함으로써 인간의 양기가 온몸에 충만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인체는 회음혈에서 임맥 독맥 충맥의 3개의 맥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귀납비식(歸納鼻息)을 하므로 임맥이 통하여 있고,

사슴은 잠잘 때 머리를 꽁무니로 향하는데 독맥이 통하여 있다고 합니다.

이 둘은 장수의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이로 볼때, 인간이 수행을 하여 임독맥이

모두 뚫리게 되면 더욱 장수하게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꾸준한 태을주 수행과 배례가 장수문명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매일 아침6시에 일어나 맑은 정한수 떠놓고 천지에 배례하고 단정히 앉아 수행을 하는 사람 치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번 시작해 보셔요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7.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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