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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灸)이란 무엇인가?
부드러운 섬유질을 쓴다.
370℃, 5㎜×5㎜ 되는 것은 130℃, 쌀알크기(米粒)의 애주(艾炷)은 60∼100℃정도의 열을 낸다. 애주(艾炷)의 저면온도는 7㎜×7㎜크기의 애주(艾炷)에서 82∼113℃였고 5㎜×5㎜의 애주(艾炷)에서는 77∼88℃였고 쌀알(米粒)크기의 애주(艾炷)에서는 50∼64℃였다.
작은 애주(艾炷)는 0.1∼0.6℃정도 올라간다.
다른 불에 데였을 때에는 쓰리고 아프지만, 뜸은 뜰 때에만 뜨겁고 뜨고 나면 곧 아프거나 쓰린 감이 없다. 국소를 마비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접구(間接灸)란 수혈에 약물을 놓고 그 위에 애주(艾炷)를 놓고 뜨거나 뜨는 뜸쑥을 직접 피부(皮膚)에 놓지 않고 뜨는 방법이다. 남기지 않는 무반흔구(無瘢痕灸)가 있다. 직접구(直接灸)에는 애주(艾炷)를 쓴다. 작은 애주(艾炷)는 쌀알 절반크기인바 밑변의 직경 2.5㎜, 높이 4㎜정도 되는 것이다.
털주머니조직, 땀분비선도 파괴되고, 그 자리의 신경말단까지도 파괴된다. 때문에 한곳에 여러번 반복하여 뜰 때에는 뜨거운 감이 처음보다 덜하다. 뜸의 모든 적응증에 다 뜰 수 있다. 그러나 얼굴과 같은 곳에는 흠집를 남기기 때문에 뜨지 말아야 하며 노동과 생활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뜸자리를 정해야 한다.
다 탈 때까지 떠도 흠집이 남지 않는다. 애주(艾炷)를 제거한다. 그리하면 순간적으로 뜨거운 감이 있으나 크게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모든 뜸의 적응증에 다 쓴다. 그러나 반흔구(瘢痕灸)에 비하여 작용이 약하다.
2∼3장 뜨면 소금이 달아서 뜨거워지는데 이 때에는 소금을 더 첨가하고 반복한다. 배꼽(神闕穴)외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2∼3장 정도 뜨고 새마늘쪽으로 갈아 놓고 뜬다. ● 적응증(適應症) : 임파절염(淋巴節炎), 각종 피부화농성질병(皮膚化膿性疾病) 등 염증성질환(炎症性疾患)과 폐결핵(肺結核)에 이용된다.
만성설사(慢性泄瀉), 복냉(腹冷), 구토(嘔吐), 제통(諸痛) 등에 쓴다. 이것은 생강의 온열성 작용을 응용한 것이다.
1㎝두께로 500원짜리 동전크기로 만들어 몇개의 구멍을 낸 다음 수혈( 穴)에 놓고 그 위에 뜸을 뜬다. 이밖에 오랫동안 아물지 않는 창소(瘡所)에 직접 올려 놓고 뜨면 효과가 좋다. 때문에 피부의 궤양에 적용한다.
피부가 붉어질 때까지 쪼여 준다. 일반적으로 10∼30분정도 쪼여줄 수 있다. 이것을 작탁구(雀啄灸)라고 한다. 이 방법은 2∼3분 정도 실시한다. 그러나 어떤 부위든지 다 뜰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쓰기 편리하며 얼굴같은 곳, 금구혈들에도 다 적용할 수 있다.
밑으로 부터 4∼6㎝ 되는 곳에 쇠그물을 가로 대어 만든 것이다. 뜸을 뜰 때에는 뜸쑥을 한줌(5∼10g정도) 쥐여 꼭 다져가지고 불을 붙인 다음 불 붙는 쪽이 밑으로 가게끔 쇠그물 위에 올려 놓는다. 불이붙기 시작하면 웃뚜껑을 닫고 뜸뜨는 부위에 뜸통을 올려 놓는다. 이 때에는 복부(腹部)에 시구(施灸)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신경통에도 이용된다.
침을 통하여 열이 깊이 전도되어 들어가고 동시에 뜸대뜸의 효과도 나타내게 하는 방법이다. 침의 재질이 다른 것을 선택한다. 이때에는 뜸쑥량을 적게 한다. 그 다음날에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간다. 뜸자리가 곪으면 다시 백혈구수는 증가하는바 화농되는 상태에 비례한다. 많을 때에는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그후 불규칙하게 감소되는바, 제2일에 원상태로 돌아가거나 때로는 계속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것이나 약간씩 줄어 들었다가 제6일째 되는날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뜸뜨는 정도와 백혈구(白血球)의 변화상태를 연구한 바에 의하면 0.025g의 뜸쑥으로 떴을 때에는 모든 백혈구수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0.05g 이상에서는 1∼2시간부터 백혈구수가 증가되어 약 50∼70시간 동안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나 2배 이상 증가 되는 례는 없었다 한다. 10개 혈에 0.05g씩 7장을 뜬 경우에는 24시간후에 최고 수치에 이르고 그후 3시간부터 다소 감소되지만 수일간 증가된 상태를 유지한다. 6일간 계속 시구(施灸)했을 때에는 13주 동안 백혈구가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한다.
0.05g 시구(施灸)했을 때에는 2시간후부터 백혈구(白血球)의 유주속도가 빨라지고 5시간에 약 10% 정도 증가하였고 24시간 후에는 원상태로 돌아왔다. 0.1g의 뜸쑥으로 시구(施灸) 했을 때에는 2시간후 현저히 증가하고 5시간 후에는 50%의 증가를 보였다 한다.
그후 점차로 항진(亢進)되어 약 1주일간 지속하며, 다시 뜸을 뜨면 더 현저해진다. 이것은 백혈구의 유주속도와 비례한다.
발견할 수 없었으나 6주일간 계속 뜸을 뜬 다음 적혈구와 혈색소가 서서히 증가하여 제8주에 이르러 최고에 이르며, 혈색소량은 대략 16% 정도, 적혈구수는 50만∼100만 정도 증가하여 약 2개월정도 지속하고, 약 5개월 후에는 뜸뜨기전 상태로 돌아간다. 혈색소량의 증가는 주로 적혈구 수의 증가 때문이라고 본다.
24∼48시간에 정상치로 돌아가거나 그 이하로 줄어든다.
뜸을 뜨면 혈당량은 곧 증가하여 대개 30분후에는 약 2.5배에 이르나, 점차 감소되어 다음날에는 뜸뜨기 전보다도 더 낮아지는 것도 있고 좀 증가된 상태도 있다.
대체로 24시간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간다.
면역기능(免疫機能)이 현저히 증가한다. 뜸뜬 다음 32일이 지나도 그 영향은 지속된다. 2차 면역을 했을 때는 5일후 부터 용혈소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며 약 5일동안 이 상태를 유지하고 점차 감소되지만 약 1개월까지는 현저히 높았다.
칼슘함량은 감소하였으나 체온이 내림에 따라 정상상태(正常狀態)로 돌아간다. 뜨거운 감을 느끼는 시기에는 혈압이 올라가고 뜨거운 자극이 없어지면 곧 혈압이 내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한다. 사화혈에 뜸을 뜨고 호흡수(呼吸數)의 변화(變化)를 관찰(觀察)한 결과(結果)에 의하면 증가하는 것도 있고, 오히려 감소하는 것도 있었으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있었다. 다만 반흔구(瘢痕灸)을 떴을 때 단백뇨(蛋白尿)가 나타난다는 기재(記載)가 있다. 체중증가률(體重增加率)이 높았다. 여러가지 학설들이있으나 아직도 명확한 결론은 얻지 못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뜸은 비특이성단백(非特異性蛋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뜸도 일종의 화상(火傷)이기 때문에 화상독소(火傷毒素)의 생성에 의한 것으로 인정하며, 《뜸을 일종의 단백요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바 뜸뜬 국소(局所)는 화상(火傷)을 일으켜 조직성분중(組織成分中)의 단백질(蛋白質)이 혈액 속에 흡수되어 2차적으로 효과적인 생체반응(生體反應)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뜸을 뜨면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인 두물질의 증가에 있다고 보면서 뜸은 내분비(內分泌)와의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일부 학자들은 뜸에 의하여 핏속의 칼륨과 칼슘의 동요가 있다는 것으로 부터 뜸과 식물신경(植物神經)과의 사이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자연치유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④ 뜸은 백혈구수를 증가시키며 그 유주속도와 탐식기능을 높이기 때문에 염증성질환치료에 효과적이다.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아픔이 없어진다. 당시 밝혀진 수준에서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그리하여 아픈 증상, 어혈이 생긴 것 등은 기혈이 통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뜸을 떴다. 그리하여 화농성 질병(뽀드라지, 봉과직염, 유선염(乳腺炎) 등은 습열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이런 병들에 뜸을 떴다. 그리하여 망양(亡陽) 즉 양기가 극도로 쇠약해졌을 때 응용하였고, 현대의학에서는 심한 허탈상태(虛脫狀態), 뇌출혈(腦出血)로 인한 혼수상태(昏睡狀態) 등에 쓴다. 그리하여 자궁하수(子宮下垂), 탈항(脫肛), 위하수(胃下垂) 등 내장하수(內臟下垂)에 쓴다. 그리하여 한사가원인이 되는 병들인 위(胃), 자궁(子宮), 방광(膀胱), 대소장(大小腸) 등에 생긴 한증(寒證)을 치료하는데 쓴다. 그리하여 쇠약한 사람, 자주 병에 걸리는 사람, 예를 들면 영양실조증(營養失調症), 어린이들이 자주 폐렴(肺炎)에 사용하며 장수법(長壽法)에도 이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만성위염(慢性胃炎), 위하수(胃下垂), 위궤양(胃潰瘍), 기관지천식(氣管支喘息), 폐기종(肺氣腫), 영양실조증(營養失調症), 산후질환(産後疾患) 등이다. 뽀드라지증, 봉과직염, 임파선염(淋巴腺炎), 유선염(乳腺炎) 등과 특수염증(特殊炎症)인 결핵성질환(肺結核, 脊髓結核, 淋巴節結核) 등이다. 이용된다. 화료, 영향(迎香), 권료, 하관(下關), 인영(人迎), 천유, 천부(天府), 주영(周榮), 연액(淵腋), 유중(乳中), 구미(鳩尾), 복애(腹哀), 견정(肩貞), 양지(陽池), 풍륭(豊隆), 소상(少商), 어제(魚際), 경거(經渠), 지오회(地五會), 양관(陽關), 척중(脊中), 은백(隱白), 누곡(漏谷), 조구(條口), 양릉천(陽陵泉), 독비(犢鼻), 음시(陰市), 복토(伏兎), 비관, 신맥(申脈), 위중(委中), 은문(殷門), 승부(承扶), 백환유(白環兪), 심유(心兪), 승읍(承泣), 계맥, 이문, 석문(石門), 뇌호(腦戶). 뜸을 떠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수혈 등이 위치한 곳으로 보아 면부(面部)와 수족(手足)에 있는 수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반흔구(瘢痕灸)가 얼굴에 흠집을 남길 수 있다는 점, 수족(手足)에 뜸을 뜨면 일상생활(日常生活)에 지장(支障)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뜨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런 수혈들에 무반흔구(無瘢痕灸)는 시구(施灸)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반흔구(瘢痕灸)를 뜨게 되어 있는 것도 적지 않다. 무릎이 시린데 음시(陰市) 등을 시구(施灸)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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