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을 때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 가까이 있을 때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
글/청호 윤봉석
우리는 날마다 가깝게 자주 접하는 것은 가까운 예로 그동안 천하게 여겨왔던 우리 식단에서 그동안 귀한 줄 모르고 그래서 2010년은 농사를 짓는 농민의 입은 가깝게 자주 접촉하는 사람일수록 우리는 낮이나 밤이나 함께하는 한층 더 품격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가치와
귀하고 소중한지를 잘 모르고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2010년에 금 배추 금 무우는
배추 한 포기가 무려 만 칠천오백 원
감히 서민으로서는 먹을 엄두도 내지 못했던
배추가 흔한 것이 귀한 것이라는 교훈으로 의미를
새삼 우리에게 느끼게 하지 않았는가
세끼 끼니마다 약방에 감초처럼
식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저 천덕꾸러기로 처럼 여겨왔던
2010년은 금 배추 금 무는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우리가 오래도록 금치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궁중에
돈 많은 양반의 입이 되었고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교훈을
무와 배추가 우리에게 공자의 가르침을 주었다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가까울수록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다는 것도
까맣게 잊고 살아가고 있다
부부도 서로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
늘 있어야 할 자리에 그 사람이 없다면
빈 공백을 무엇으로 메울 것인가 생각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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