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남촌선생 수행체험기

주문수행 원리적 해설 (七星經)-6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1. 12. 2. 18:33

 

   주문수행 원리적 해설 씨리즈 6

 

 

  칠성경(七星經)                         七星如來 大帝君 北斗九辰 中天大神 
                        칠성여래 대제군 북두구진 중천대신
上朝金闕 下覆崑崙 調理綱紀 統制乾坤
상조금궐 하부곤륜 조리강기 통제건곤
大魁貪狼 文曲巨門 祿存廉貞 武曲破軍 대괴탐랑 문곡거문 녹존염정 무곡파군   高上玉皇 紫微帝君 大周天際 細入微塵
고상옥황 자미제군 대주천제 세입미진
何災不滅 何福不臻 元皇正氣 來合我身
하재불멸 하복부진 원황정기 내합아신

 

所指 晝夜相輪
천강소지 주야상륜
俗居小人 ○○生 ○○○ 好道求靈
속거소인 ○○생 ○○○ 호도구령
願見尊儀 永保長生 三台虛精 六淳曲生
원견존의 영보장생 삼태허정 육순곡생
生我 養我 護我 形我 許身形
생아 양아 호아 형아 허신형

 

魁  尊帝喼喼 如律令  
괴 작   관  행  화  보   표
 존제급급 여율령

 

<칠성경(七星經)의 의미>

칠성여래대제군 북두구진중천대신

: 칠성성신은 여래이시며 대제군으로 북쪽에  있는 9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천대신이다. 북두칠성은 본래 아홉 개인데 두 개는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마치 인체에서 구멍이 일곱 개인데  두 개가 안 보이는 것과 같다.

 이곳에 계신 분이 중천대신이다.

상조금궐 하부곤륜

: 위로는 상제님께서 계시는 금궐인 옥경 세계까지 비추고, 아래로는 곤륜(지상)의 모든 것을 덮는다(덮을 부).

조리강기 통제건곤 : 이치가 우주의 기틀이 되는 씨줄과 날줄 같이 묶어서 건곤의 정신을 가지고 통제한다.

대괴탐랑: 큰 무리되는 탐랑성(북두칠성 중 우두머리 별)이다.

          일곱 개의 별자리를 지키는 모든 신명 앞에 '대괴' 자를 붙인다.

문곡 거문 녹존 염정 무곡 파군 : 칠성 중 나머지 여섯 개의 이름이다.

고상옥황 자미제군 : 고상옥황성과 자미제군성, (북두9성이)이

대주천제 세입미진

: 크게는 하늘 끝까지 두루 미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작은 먼지까지도  모두 미친다.

하재불멸 하복부: 어떠한 재앙인들 멸하지 않겠으며 어떠한 복인들 다다르지 않겠는가?

원황정기 내합아 : 원컨대 큰 우주의 정기가 내 몸에 합해지기를 원하옵나이다.

천강소지 주야상 북두칠성이 가르키는 바에  밤과 낮이 항상 번갈아 도니

속거소인 ○○생 ○○○ : 속세에 살고 있는 소인 무슨 생 누구는

호도구: 도를 좋아해서 우주의 신령한 생명의 기운을 갖고자 합니다.

원견존의 영보장생 : 원하옵건대 존엄한 의로운 모습을 제가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삼태허정 육순곡생 : 삼태성에서 허정의 허자 기운이 나오며 인간의 근본이 되는 정을 받을 수 있는 기운이 나온다.

생아 양아 호아  : 나를 낳게 하여주고, 길러 주고,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태어날 때 기형아 등으로 태어나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다.

허신형   : 죽을 때까지 태어난 몸 그대로 유지하도록 허락해 주소서.

괴작관행화보표 존재 급급여율령

: 북두칠성의 이명(異名)으로 괴성, 작성,

 관성, 행성, 화성, 보성, 표성, 존성, 재성의 9성령님이시어 저의 소원이

뜯대로 급히 이루어 지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칠성경(七星經)은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 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신령스런 주문이라.   칠성경은 북두칠성을 근본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칠성경은 무병장수와    관련이 있다. 칠성경에 `원황정기 내합아신`이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을 따로    떼어서 읽기도(원정주) 하며 이 주문을 많이 읽으면 백병이 퇴한다. 원원한    우주 안에 있는 그 정기가 내 몸에 와서 합한다는 뜻이다.  북두칠성의 자세한 사항을 통해 칠성경의 근본정신이 무엇인가를 보기로한다.
"북두칠성의 괴 위에 있는 6개의 별을 문창궁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각각
상장 (上將), 차장(次將), 귀상(貴相), 사명(司命), 사중(司中), 사록(司綠)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문창궁은 하늘의 정부이다. 사(司)는 관청 또는 관리의 벼슬을  의미한다. 상장과 차장은 군대의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이니 국방부가 되는 곳이다. 귀상은 귀한 신분의 사람들이 사무를 보는 의정부 같은 곳이고, 사명은 생명을 맡아 관리하는 기관이고, 사중은 높은 벼슬아치들이 정치를 하는 기관이고, 사록은 재물의 수입지출을 맡은 기관이다. 이 막강한 기이 바로 태일신이 있는 제 1성인 천추성에서 제 4성인 천권성 사이에 떠 있다. 이 문창부를 지휘하는 수뇌부는 괴(魁) 가운데 있다.   

 

그들은 우주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자미원은 우주의 북쪽에 있고, 태미원은 그 밑에 있으며, 천시원은 맨 아래에 있다고 하였다. 그러니까 우주가 거대한 세 원(垣: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벽)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자미원을 진극(辰極: 별들이 있는 공간의 끝)이라고 하고 임금이 계신 대궐에 비유하였다.  천시원은 임금이 신하들로부터 조회를 받는 곳이요 제성(帝星: 천제별)이 임하는 명당이라고 하였다.

 

 

 

 

자미원은 북두칠성을 정점으로 하여 그 밑으로 북극성과 이어지고, 북두 칠성은 원 가운데 흩어져 있는    각 별들과 연결되어 있다. 별들을 연결하는 힘은 북두칠성이 보내는 중력이라는 힘이다.    하늘의 동서남북을 나타내는 경위(經緯: 태양계와 28수)밖에 있는 별들을 다스려 왔다.

 

북두칠성을 달리 두표(斗杓)라고 하는데, `두`는 선기옥형(제1-4성)이 되는 머리요 `표`는 꼬리 부분이다. 두표가 순(順)으로 움직이면 오위(五緯)와 경성(經星)이 따라서 움직인다. 오위는 금성, 목성, 수성, 화성, 토성의 오성이고, 경성은 28수를 말한다. 두표가 역(逆)으로 움직이면 이들 별이 역시 역으로 따라 움직인다.

오위가 역으로 불순(不順)하여 때에 응하고 감하고 동하게 되면 허물의 조짐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역으로 불순하다고 하는 것은 태양계의 별들의 빛이 흐려지던가 혜성이 침범을 받아 순조롭지 못함을 말한다.  하늘에 삼광(三光)이 있는데 이 삼광은 해와 달과 북두칠성이라고 하였다.
북두칠성을 천심(天心)이라고도 부른다. 이 천심은 북두칠성의 제 1성인 천추성을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천심이란 태일신의 마음이라는 뜻이 된다.
     

 

 

다음은 북두칠성에 속한 각 별의 신격이다.  제1성 천추성 생기탐랑
이 천추성은 수의 터전이 된다.
생기탐랑은 액을 풀어 주는 신으로 복을 주관한다. 생명의 근원인 수가 생하므로 생기성이라고 하였다.  제2성 천선성 천을거문
양토성(陽土星)이다. 하늘의 복주머니 역할을 하고 있는 별이다.
 이 별이 조응하면 자손이 잘 되고 재산이 불어난다고 한다.  제3성 천기성 화해녹존
녹존성은 인간이 성취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화와 해도 받게 하는 별이다.
인간이 이제 살만큼 되었다 싶어 두 발을 쭉 뻗으려고 하는데 그대로 두지 않고
 가차없이 잡아간다. 그가 받은 복이 그뿐이기 때문이다.  제4성 천권성 육살문곡
천권성은 하늘의 모든 권리를 한 손에 거머쥔 별이다. 즉 판사, 검사, 사형
 집행인을 함께 겸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천권성의 명령으로 경양(擎羊) 타라(陀羅), 화성(火星), 영성(鈴星)의 네 살성과 천공(天空), 지겁(地劫)  두 흉성의 살기를 모아 땅으로 내려보낸다. 이 별이 조응하면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20세 이전에 사망하는 일이 생긴다. 그러나 때로는 쓸 만한 인재를 골라서 위인을 만들기도 한다.  제5성 옥형성 오귀염정
옥형성은 북두칠성의 중심을 잡아 주는 별이요 땅의 통치자로 하여금 권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별이다. 옥형성이 제자리를 지키면 세종대왕 같은 통치자가 나오지만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흉악한 통치자가 나온다. 보통사람이 이 별을 숭상하면 과대망상증에 빠지고 고집과 자존심이 세어진다.
  제6성 개양성 연년무곡
하느님이 계신 천성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별이다. 이 별의 영향을 받으면 지기(志氣)가 강건해지고 과단성이 있으며 정직해진다.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 길성이므로 노인들이 연수를 보장받으려면 무곡성이 조응하는 연년방에서 기거해야 한다.

자미두의 일곱 별 중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곡성은 무속에서 숭상하고 있다.
연파록(烟波錄: 육정육갑금쇄경과 같은 술서임)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무곡성은 건궁(乾宮) 천문(天門)의 왼쪽에 있다. 흉성과 악살을 물리친다. 금빛 갑옷을 입고 머리는 흩어지고 왼손에 부리가 크고 발톱이 날카로운 붉은 수리를 꼭 잡고 오른손에 천부인을 가지고 있다.

 

조서를 내려 검은 구름을 일으켜 벼락을 쏟도록 명하거나 성신들에게 천부를 따라가서 성군의 법에 합당하게 변화시키도록 하라고 시킨다. 또한 하늘의 모든 별들에게 급히 일어나라고 영을 내린다." 또 이 무곡성이 건궁의 천문을 지킨다고 함은 건궁은 옥황상제가 있는 선기옥형을 지키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그는 천부인을 잡고 상제의 명령을 받들어 벼락을 관장한다. 인간이 주문을 외우면 뇌성이 하늘에 응한다. 그러나 천도를 운행하는 칠성의 이치에 맞아야 한다.


무곡성은 또 옥추경에서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고 한다.

 뇌성이 바로 무곡성에서 부리는 신장인 것이다.

  제7성 요광성 파군절병
이 별은 북두칠성에서 방출하는 기가 통과하는 문을 여닫는 임무를 수행한다.
즉 천기의 출입을 관장하는 별이다. 군대의 총사령관격으로 천추성의 명을 받아 번개를 만드는 일을 한다.

 

북두칠성은 지구와 인간에게 직접 길흉화복의 전권을 행사하는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북두칠성은 전자파나 자기파로 상전이를 시켜 무한 속도로 발산한다. 그러면 인간의 생활공간 즉 무수한 팔괘공간에 이 힘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칠성은 기우(祈雨)의 대상신 또는 인간의 장수와 재물을 관장하는 신 등으로 다양하게 신앙되는 존재이다. 원래 칠성은 천체의 하나인 별을 말하는 것으로 전설적으로는 남두칠성과 북두칠성이 있다.

 

별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 특히 도교에서는 천체를 신앙하는 것이 많고 특히 북두칠성을 신앙하는 칠성신앙이 우리 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 나라에서 영성(靈星)을 신앙한 것은 『삼국지』「위지(魏志)」에도 보이지만 칠성을 모시게 된 것은 도교와 관계가 있다. 그러나 고대 기록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고려시대에 비로소 그 기록이 보인다. 조정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 칠성신에게 제사지냈고, 무속에서도 칠성신을 모신 것을 알 수 있다.

이규보의 『노무편(老巫篇)』에 칠성원군을 모셨다는 내용이 보인다. 이 칠성신이 어떤 기능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태일초(太一醮)에서 기우제 를 지냈다는 점에서 기우의 대상신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기우에서 칠성신을 모신 것은 고려 조선을 통해서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것이다.
칠성신앙은 민간신앙에서뿐만 아니라 불교신앙과도 융합되었다. 오늘날 불교 사찰 가운데 많은 칠성각이 남아 있어 신앙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칠성신의 기능을 종합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비를 비는 신앙과 관련되어 물로 상징되고, 비를 내리는 신이라 믿어진다. 비를 내리는 것이 하늘이라는 점에서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우리들의 생활과 밀접한 비의 신이라 할 수 있다. 불교 행사일인 칠석七夕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 것은 단순한 비의 신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불교적인 의미와의 결합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둘째,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이다. 즉 무병, 건강하고 장수하기 위하여 이 신이 수호하여 준다는 신앙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어린아이의 수명을 수호하는 신으로 믿어진다. 이에 대해서는 단명(短命)의 운수를 타고난 어린아이의 수명을 관장하고 있는 칠성에 관한 신화가 있다. 남두칠성과 북두칠성이 마주 앉아서 바둑을 두고 있는 곳에 단명을 타고난 소년이 가서 장수를 부탁하여 북두칠성으로부터 수명을 연장받아왔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북두칠성이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장수의 신으로 되어 있다는 신화의 모티프이다. 이는 단순히 설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민간신앙 가운데까지 관념화되어 있다. `칠성님께 명을 빈다`라는 신앙이 있다. 특히 무속에서는 이 칠성신이 수명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신격화되어 있다. 셋째, 재물과 재능에 관한 것을 관장하는 신으로 믿는다. 농사나 어업이 잘 되기를 빌거나 재능이 뛰어나서 입신출세하고 과거에 급제하도록 칠성신에게 비는 신앙이 있다.

조선 태조가 소원성취하기 위하여 칠성에게 빌었다는 설화는 이러한 것을 말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무가 `칠성본풀이`에서 절에 불공을 드려서 낳은 외동딸이 중의 자식을 잉태하였기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다가 뱀으로 변신하여 일곱 마리의 뱀을
낳았는데 모두 딸이었다. 막내딸이 뒤꼍 주저리 밑으로 들어가 부군칠성(밖 칠성)이 되었고, 어머니는 쌀독으로 들어가서 부자가 되게 하는 안 칠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재물과 소원 성취의 신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칠성신은 세 가지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이 신앙은 단순히 민간신앙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불교신앙으로서도 수용되어 불교 사찰 안에까지 자리잡게 되었다. 사찰 안에 있는 칠성각은 이러한 중요한 민간신앙인 도교적 민간신앙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보여진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칠성경의 대의는 인간이 탄생으로부터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칠성(七星)의 힘을 빌어 `진리를 갈구하는 저에게 큰 힘과 가호를 내리심을 믿사옵니다.`라는 것이다. 즉 `복을 이끌고 재앙을 없애주며 영원한 생명과 건강한 몸을 얻게 하는 주문`이다.  

 절후주와 같이 처음 1독(讀)째에는 `칠성경`이란 말을 붙여 읽고 주문 중간에 `속거소인 ( )생 ( ) 호도구령`이란 부분에는 자신의 출생년도의 간지와 이름(본명)을 넣어 읽는다.
(예를 들어, 속거소인 (병오)생 (홍길동) 호도구령)

 칠성여래 대제군 북두구진 중천대신 / (들숨)
상조금궐 하부곤륜∨조리강기 통제건곤 / (들숨)
대괴탐랑 거문녹존 문곡염정 무곡파군 / (들숨)
고상옥황 자미제군∨대주천제 세입미진 / (들숨)
하재불멸 하복부진∨원황정기 내합아신 / (들숨)
천강소지 주야상륜∨속거소인 ∨ ○○생 ○○○ ∨ 호도구령 / (들숨)
원견존의 영보장생∨삼태허정 육순곡생 / (들숨)
생아∨양아∨호아∨형아∨허신형/ (들숨)
괴작관행∨화보표∨존제급급∨여율령/ (들숨)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開闢)하고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하고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인생이 없으면 천지가 전혀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니라.

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글벗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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