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료실/약초효능 종합

[스크랩] 붉나무(오배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5. 26. 11:22

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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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 Rhus javanica Linnaeus ( 五倍子樹, 鹽膚木(염부목), 木鹽)

 

 1. 수고 ; 7∼8m, 지름 10cm 정도의 낙엽활엽수 소교목, 어린 가지는 노랑

              이고 털이 없다.

 2. 잎    ; 잎은 어긋나며 우상복엽으로 길이 40cm이고 옻나무와 달리 총엽

              병에 날개가 있다. 소엽은 7∼13개이고 란형의 타원형으로 예

              저, 짧은 점첨두이고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3. 꽃    ; 꽃은 암수 이주이고  원추화서로 가지의 꼭대기에 나며 8~9월

              에 연한 노랑빛의 꽃이 핀다.

 4. 열매 ;  핵과는 황갈색의 잔털로 덮여 있고 익으면 맛이 시고 짠맛이 도는

              흰빛 껍질로 덮여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5. 오배자 ; 잎에 달리는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며 탄닌이 많이 들어 있어서

              지혈제, 부인병 등의 한약재와 염료로 사용하였다.

          

  붉은 단풍이 드는 나무란 뜻으로 붉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붉나무의 열매가 소금대용으로 사용하였고. 붉나무에는 오배자(五倍子)라

  는 충영(벌레혹)은 타닌을 50∼70% 함유하고 있다. 가죽가공하는 재료로이

  용하였다.  붉나무에 기생하는 진딧물이 알을 낳기 위하여 잎에 상처를 내

  면그 부위에 세포의 이상분열로 혹주머니가 생기고 그 속에 진딧물의 유충

  이 자라는데 이주머니를 오배자라 한다.  

                   

 [동의보감] 오배자 속의 벌레를 긁어 버리고 끓은 물에 씻어서 사용하는데,

     부병이 생겨 헐거나 가렵고 고름, 진물이 나는 것을 낫게하며 아이들 얼굴

     에 생긴 종기,  입안이 헌 것을 낫게한다고 한다.

 

    산중에서 소금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였을까?  소금을 구할 수 없을 때, 

    붉나무 열매의 단단한 씨의 주위를 둘러싸인 흰부분을 긁어 소금대용으

    로 사용하였다 고 한다.

 

출처 : 산초와 꾼
글쓴이 : 달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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