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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에메랄드 사원(寺院)★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2. 11. 12. 19:43

 

 

 

 ★태국 여행 에메랄드 사원(寺院)★

  ※아래 동영상을 클릭후 감상 하십시요?.


"감탄과 경이” 태국여행 마침표 에메랄드 사원 



▲ 방콕 에메랄드 사원의 빛나는 불탑 풍경.

태국에 와서 그것도 방콕에 와서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을 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태국의
가장 빛나는 보석을 보지 못한 것이다. 태국을 찾는 배낭 여행객들이 카오산 로드를 여행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면, 태국을 찾는 일반 여행객들은 에메랄드 사원을 여행의 마침표로 여긴다.






▲ 부처의 사리가 봉안된 황금 쩨디탑.






▲ 에메랄드 사원은 외국인들이 찾는 태국 관광 1번지나 다름없다.






▲ 에메랄드 사원을 찾은 승려가 회랑을 따라 사원을 둘러보고 있다.

에메랄드 불상은 고작해야 높이가 60cm에 불과하지만 오랜 세월 태국의 ‘수호신상’으로
불리어왔다. 이 에메랄드(사실은 벽옥으로 제작된) 불상은 정확히 언제 만들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15세기(1434)에 처음 태국 북부에서 발견되어 한동안 라오스에 보관되었다가
1776년 태국의 라마 1세가 다시 되찾아 왔다고 한다.






▲ 태국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이자, 태국 국본의 상징 에메랄드 불상.

건물 바깥에서만 촬영을 허용하고 있다.






▲ 유리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건물(위)과 앙코르와트 조형물(아래).










▲ 사원 앞의 반인반수 조각상.






▲ 불탑의 왕관형 장식.






▲ 불탑을 떠받들고 있는 조각상.






본래 이 불상은 스리랑카에서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치앙마이와 라오스를 거쳐
방콕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톤부리 왕조 때 이것은 새벽사원(왓 아룬)에 모셔져 있었는데,
1782년 에메랄드 사원이 들어서면서 이곳에 봉안되었다.














▲ 에메랄드 사원 회랑 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 회랑 벽에 그려진 라마끼엔 벽화.




▲ 햇빛에 금빛으로 반짝이는 사원 지붕.






▲ 에메랄드 불상 앞에서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






▲ 에메랄드 사원에 핀 보라색 연꽃.

에메랄드 사원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원 자체를 둘러보려고 이곳을 찾는다면,
태국인들은 순전히 에메랄드 불상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그들은 불전 앞에 엎드려
향을 피우고, 절을 하며 불상에게 소원과 무운을 빈다.






▲ 주로 국왕급 외빈을 접견하는 왕궁 접견실.






▲ 저녁 무렵에 은은하게 빛나는 왕궁의 황금 지붕장식.

사원을 돌아나가면 왕실사원을 거느렸던 왕궁 건물들이 펼쳐진다.

그러나 일부의 건물만 개방되어 있을 뿐,

대부분의 건물은 밖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다.

과거 이 곳은 영화 <왕과 나>를 촬영한 무대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전직 대통령들이 접견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