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의 글밭 - 詩.書.畵/南村先生 詩書

감기몸살 치유방법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5. 1. 6. 17:54

감기몸살 치유방법-- 남촌 논단 --

필자가 감기몸살에 걸렸다

첫날은 오슬오슬 춥고 寒氣(한기)가 들더니 재채기가 난다

둘째 날은 기침이 심하게 나고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허리/다리가 몹시 아파서

앉고 일어서기가 힘들 정도더니 종당에는 옴 몸의 모든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

밤이 되니 더욱 심해져서 기침이 연이어 나는데

그 때마다 허리가 결려서 기침하기가 매우 고통스럽다.

그 고통으로 저절로 신음소리 끙끙 앓는 소리에 온가족이 함께 잠을 설친다.

내일 내 사무실로 회원들이 모일 터인데 황제내경 건강강의를 한다던 남촌선생이

감기 몸살로 휴강을 한다면 66만 내 블로그 회원들간에 큰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비록 돈 한 푼 받지 않고 벌서 2년 반 동안 행하는 1인 자원봉사 활동이지만

수강생이 100여명 정도로 늘어나 왔다 갔다 하더니 이제는 대단한 신뢰를 하고 있으며

세상에 유행하는 온갖 病(병)들 을 들고 와서 상담을 하여 순수 민간요법으로

완치된 병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그런 중심에선 남촌선생이 감기몸살로 몸져 누어

결강을 하는 모습은 결코 보이지 않고 싶었다. 아니 상상 하기도 싫다.

 

필연코 이 난국을 오늘밤에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강연장에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밤3시에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억지로 일으켜

끙끙 앓으면서 집안을 기어 다니다 시피하면서 치병재료를 모아보니

무우1/양파2개/배한개/다진 마늘 얼린 것/다진 생강 얼린 것이 있다

무우/양파와 배를 썰어서 들통에 넣고 마늘과 생강을 듬북 넣고 30분 정도 끓여서 그 국물을

큰 한 사발 떠서 고춧가루 맵게 풀어 소금 간을 하여 밥한 술 말아서 뜨겁게 먹고

바로 뜨겁운  방바닥에 누워 이불을 머리까지 덥고 한 시간 정도 자고나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땀에 젖은 옷을 모두 벗고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고 나니 천근만근

무겁던 몸이 가뿐해졌고 두통도 기침도 허리통증도 모두 사라져서 아주 편하게 2시간

깊이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는 정말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강연장에

나타날 수 있었다.

 

남촌선생의 을미년 (2015년) 새해 첫 강의는 지옥 같았던 어제 밤 투병 체험담을 해주면서

그 원리를 설명하니 큰 호응이 있었고 강의 후 뒤풀이로 을미년 시무식 잔치를 했다

즉석에서 회원들끼리 5천원씩 거둬 안주를 시키고 술은 남촌선생이 손수 빗은 80년 자연산

하수오 술을 내어 놓으니 모두가 환호한다.

 

하수오를 君(군)으로 하고 오미자/복분자를 臣(신)으로 삼고

산수유/토사자/연자/당귀/지치를 佐使(좌사)로 삼아 군신좌사를 맞게 조합하여

1년 전에 담은 것이니 취하도록 먹어도 아무 탈이 없는 神仙酒(신선주)라

그 맛과 효능을 익히 알고 있는 회원들의 환호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강의가 끝나면 이런 뒷 풀이가 계속 되었다 나이가 60대후반-

70대초반의 회원이 대부분인데 전립선비대증이나 허리 다리 병 같은 신장 관련

병들이 모두 완쾌 된 것이 바로 이 신선주 덕택이라 말한다.

그럼 남촌선생이 그토록 지독한 감기 몸살을 불과 1시간에 해결된 원리는 무엇일까?

 

기 몸살의 자가치유 이치(강의 내용)

국가는 모든 국민을 살리기 위한 국가의 경영을 나라살림살이라 하고

한 집안은 가족을 살리기 위한 가계경영을 가정살림살이라 한다.

몸도 자기 몸을 살리기 위하여 몸 살림살이를 끊임없이 하는데

感氣(감기) 몸살도 그 일환이라는 인식을 갖고 보면 아주 쉽다.

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추운 겨울의 차디찬 寒氣(한기)가 허파로 들어오면

몸은 몸 살림살이를 시작하는데 그 것의 줄임말이 몸살이다(몸 살림살이) 경상도에서 몸치(몸-치유)라 한다

우리 몸이 여름동안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적응 되어 있다가

갑자기 겨울의 寒氣(한기)가 들어오면 그 기운을 느끼면서 자기 몸의 구조적 개혁으로

생기는 현상이 느낄感(감) 기운氣(기) 感氣(감기)다 그러면 폐로 들어간 寒邪(한사)를

몰아내기 위해서 몸은 폐를 뜨겁게 하는 수단으로 기침을 나게 하여 열나게 만들고

재채기를 하여 한기를 뱉어 낸다. 그리고 여름동안 누적된 노폐물을 가래와 콧물로

방출하게 된다. 또 여름더위에 강하게 되어 있는 몸 구조를 겨울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체질로 바꾸기 위한 개혁의 과정이 뼈마디마다 쑤시고 온몸의 삭신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옴 몸이 앞으로 계속되어 들어오게 될 겨울 寒邪(한사)에 대비하기위해

몸의 전반적인 몸 살이 활동을 하는 것이 몸살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감기나 몸살은 病(병)이 아니다 몸 살림살이의 역동적인 아주 좋은 현상임으로

가급적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하는 것이다. 열을 내릴 것이 아니라 더 올려주어야 한다

그것을 돕기 위해서 그 일을 주체적으로 하는 가을의 상징 허파가 필요로 하는

金氣運(금기운)을 보금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금기운 음식은 힌색/매운맛이다

그래서 남촌선생은 무우/양파/마늘/배/생강을 삶아먹고 고춧가루로 맵게하여 폐를 뜨겁게 하여 땀을 내면

폐속의 寒邪(한사)가 땀을 통해 빠져나온다.

 

 

그로 인하여 몸이 본래 하려고 하던 몸살림살이 활동을 적극 도와서 빠르고 넉넉하게 완성시켜 줌으로서

4-5일 계속될 감기몸살이 1시간에 상황종료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겨울동안 寒邪(한사) 침범에 대한 면역강화도 완료 되었기에

내년 봄까지 더 이상 감기몸살이 오지 않아도 되는것이다.

몸살이 이후 허탈해진 폐에게 더욱 좋은 金(금)기운 선물을 해주면 더 좋다. 

힌색의 도라지/백선피 / 딱딱한 굴/계/홍합/각종 조개구이/바다가재가 좋을 것이다.

 

만일 병원이나 약국에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모든 몸살림살이를 방해하는 약으로서

기침그치는 약/해열제/진통제/소염제/항생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게 했을 것이다

기침이 그치고 열이내리고 신경이 마비되는 진통제로 통증은 일시 그치겠지만 약기운이 떨어지면

몸은 중지된 몸살림살이 활동을 다시 재개하게 됨으로 결국 1주일 이상 약 먹으면 덜했다가

약기운 떨어지면 더했다 하는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고 항생제와 화학약의 독 때문에

폐가 본래 가지고 있던 모든 면역력이 저하되어 겨울 내내 감기몸살에 시달리게 된다.

 

                                                         

현대의학이 세상을 이처럼 엄청난 환자 천지로 만든 惡業(악업)은 자연에 반역하여

소독제/살균제/항생제를 발명하여 세균/박테리아/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시도했기 때문에

각종병원균은 살기 위하여 그 내성을 계속 길러서 마침내 인간의 힘으로는 더 이상 이길

수 없는 초강력 슈퍼바이러스로 변성하여 이제 바이러스에 의한 인류의 멸망이 시간문제가

되었다고 의사 자신들이 스스로 발표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에서 나왔다! 고로 자연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건강을 찾아가야 한다.

인간의 몸은 肝(간)心(심)脾(비)肺(폐)腎(신) 五臟(오장)으로 쓸개/위/소장/대장/방광을

운용하여 먹고/자고/싸는 바란스를 유지함으로서 일평생을 살림살이 한다

그 살림살이 과정에서 이 세상 모든 종류의 미생물과/식물과/곤충과/동물이 다 필요한 것이다

수수백억마리의 미생물들이 우리몸 속에  기생하여 그것들이 서로 먹이사슬을 통하여 인생이 유지된다.

항암제와 같은 독극물로 나쁜균 좋은균을 무차별 살균하면  몸의 자연치유시스템이 통채로 무너진다



몸에 병이 낳다면 내 자신이 자연과의 그 균형을 지키지 않았으니 하루 빨리 자연 질서로 돌려주어야한다.

예를 들면 비만 고혈압 당뇨는 너무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하여 그 잉여 영양소가 독소로 되어 혈액을

껄죽하게 한 것이니 며칠동인 하루 한끼를 굶고 /배고프면 물을 하루 2리터이상 마시고 /운동량을 늘리면

되는 것이다. 콜레스톨이 높다면 채식을 하고 피를 맑게 하기위하여 보리밥을 먹어

유익균을 백만배 배양하여 부폐되는 대장의 환경을 발효되는 환경으로 바꾸어야 한다

반대로 영양부족으로 빈혈이 생기고 몹시 말라 영양실조라면 위와 소장을 따뜻하게 하여 내벽의 상처를 치유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미꾸라지/뱀장어/메기/양미리 등으로 津液(진액)를 보강하면 된다.

이 밖에 종양이나 염증이나 그것이 발전된 암 종류라 해도 조금도 겁낼 것 없다.

남촌선생 6관법이 있다. 생리/병리/약리/영리/심리/기통의 방법이 있다.


현대인은 자연에서 너무도 멀리 도망쳐서 돈과 권력과 섹스와 술과 담배와 놀음의 쾌락으로

밤을 새우면서 수천가지 병을 만들어 간다. 그래서 대부분의 음식/약품/음료/공기/물이

오염되어 인류의 몸이 오염 독으로 가득하여 병이 깊어 있으니 무슨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다.



하루에 1시간도 햊볓=天氣(천기)을 받지 못하고

하루에 1시간도 맨발로 흙 = 地氣(지기)를 밟지 못하고.

하루에 1시간도 가족간에 따듯한 사랑 人氣(인기)를 받지 못하고

미움과 갈등이 난무 한다. 무릇 天地人(천지인)의 기운에서 나와

그 기운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인간인데 그것이 끊어 졌으니 이것이 현대인의 큰 위기이다.

개인주의/배타적인종교/투쟁적인사상/자연정복사상/경제지상주의/아파트/아스팔트/산업화/

화공약품서양의학/식품제조공장/농약/비료/방부제/착색제/소독/항생제/기계화사희의 운동부족

이 모든 불행은 서양에서 들어 온 편의주의 과학문명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병을 얻어 괴로운 환우들이여

도심을 벗어나 자연으로 들어가 흙을 밟고 햇볓을 받으며 깨끗한 땅속에서 샘솟는 물을 먹고

나의 뇌에서 발산하는 텔레파시를 천지의 중심에 맞추는 명상수행을 하여

생명기운을 조석으로 받아 내리고 한민족의 DNA와는 전혀 이질적인 서양식의 의식주 문화를 멀리 하고

身(신)土(토)不(불)異(이)로 이 땅에서 나는 제철음식을 먹는 우리민족 고유의 의식주 문화를 찾아 가다보면 우리 몸은 잃었던 1만년 한민족의 DNA가 조화를 되찾아 반드시 건강을 되찾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미 자연으로 돌아가는 대 변혁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요즘 TV 틀면 화공약품으로 병을 낳았다는 선전은 없어졌고 자연음식으로 낳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TV에서 무슨 풀뿌리가 암에 좋다고 하면 그 이튼날 경동시장에

그 약재가 동이 나버리는 현상을 보며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민중의 뜻을 알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은 9212년전에 지구인류의 문명을 최초로 열어준 노대국입니다

근세사 천년동안에 참혹히 침략을 당하였지만 근세사 70년 만에 민족 대부활의 시대를 열고있습니다

이제 국운이 상승일로에 있으며 머지 않은 날에 우리 대한 민국은 지구촌을 크게 이롭게 하는 지도국으로

부상 하여 홍익인간으로서 옛 영광을 회복 할 것입니다

내가 내손으로 집어들어 내입으로 먹은 그대로 내 몸입니다

건강함도 병약함도 다 내 탓 입니다

내입으로 내 뱉은 말 그대로 내 주변에 사람입니다

인덕이 있어 다수의 존경도 찬사도 내 입 탓이요

인덕이 없어 다수의 멸시와 천대도 내 입 탓입니다

내가 먹은 마음이 나의 인생입니다

내 인생 내 지게에 지고 내 마음 먹은 길로

터벅 터벅 가는데 불평 할 게 뭐있겠소?

아집 독선 편견 다 버리고

자연이 가르치는 그 길로 가소

 

그것이 天道  地道 人道인데

매일 아침 천지에 百拜禮로 下心하고

맑은 청수 텅빈마음 눈을감고 修道하면

萬事知의 至氣大降 得義之秋 아닐런가?

 

 해설

百拜禮(백배례) = 천지와조상님 전에 백번 절하고

 下心(하심) = 마음속에 교만함을 배례로서 씻어내어 겸손함을 회복하면

  萬事知(만사지)=모든 걸 다 알 수 있는

  至氣大降(지기대강) = 하늘 지극한 큰 기운 내려 받는 것이

  得意之秋(득의지추) = 가을에 추수하듯 받아 내리소서

 



        남촌선생

010 5775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