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고백
" 독도에 점이라도 찍어오라고 했으나"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고백 " 독도에 점이라도 찍어오라고 했으나"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나와 중국의 요서지역에 갔다가
「동북아역사지도」의 독도 누락사건이 문제가 되자 내게 한 이야기가 있다.
5개월간의 수정 기간 동안에 지도제작 책임자들을 불러서 했다는 말이다.
전에도 했지만 조금 더 생생하게 전달하겠다.
동북아재단 이사장은,
“야 이 개××들아, 대한민국 국민세금 가지고 만드는 지도에 독도는 그려와야 할 것 아니냐?
독도에 점이라도 찍어와야 할 것 아니냐, 이 개××들아.”
우리 측으로 같이 갔던 문성재 박사나 황순종 선생도 생생하게 들었고,
다른 기자도 들은 이야기다.
한 지인이 내게 박근혜 정부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그를
뉴라이트 계열 학자라고 설명해주었다. 뉴라이트 계열 학자가 봐도 용납할 수 없는
지도가 ‘독도’를 끝내 누락시킨 「동북아역사지도」다.
이덕일 소장 글전문 보기 → https://www.facebook.com/newhis19/posts/118037628804898
▶문성재 <한사군은 중국에 있었다> 저자의 추가글
이덕일 소장님께서 거명하신 문성재입니다.
제 귀는 아직 멀쩡해서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다 듣습니다. 그날 그 이사장이라는 분이
우리 테이블로 직접 와서 한 이야기여서 저와 황순종 선생님 모두 똑똑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중요한 관계자의 증언을 흘려들을 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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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국민혈세 흥청망청 써 제끼는 동북아역사재단 꼬라지 보고 이소장님, 황선생님, 저 모두 그런 보여주기식 답사에 참여한 것을 뒤늦게 후회했었는데 그때 따라가지 않았더라면,
이사장의 고백을 듣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군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14687419144950&id=100018110773689&pnref=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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