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선생의 당시 나이 70세
2018년 5월 25일 서울 수유리 녹음
벌서 50년이나 지나버린 그 옛날 수채화 같은 젊은추억을
그리면서 젊은 나이에 이 노래를 남기고 종이학이 되어버린
슬프고 애절한 배호를 그리면서 남촌선생이 이 노래를 불러본다
아들아! 그 때는 배호라는 가수가 있어
춥고 배고픈 그래서 외로운 그 고독을 달랠 수 있었단다
-남촌의 노래 -안개낀 장춘단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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