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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키르키즈스탄 파미르 고원 한없이 넓은 고원에 하이웨이길 장쾌 상쾌한 길 중국 국경쪽으로 달리고 달려본다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18. 11. 4. 20:47

 

 

 

레닌봉  등정과  키르키즈스탄 여행기

 

 

   2014년 7월 24일-8월 21일

 

 

 

    여 행 19 일차   

  8월 11일

 

파미르 하이웨이를 달리다

 

오쉬->탈딕패스->사리타지->이르케스탐패스->중국국경

 

260 KM

 

 

오늘 일정은  키르키즈 스탄에  실크로드 길을 따라  오쉬에서  중국 국경 마을 까지

파미르 고원을 가로 질러  다녀 오기로 한다

오쉬에서  거리 260키로  왕복  520키로를 질주 하며  달려 갔다 왔다

소요시간은  총  9시간 정도

 

 

 

파미르 고원이란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 에  위치

동서양의  교역로 실크로드 가  지나가는 곳

 

 

 

 

 

 

 

파미르 고원에  자일라이스키 산맥 을  중심으로

동북쪽으로는 천산산맥 

  남서쪽으로   힌두쿠시 산맥 과  남동쪽으로   카라코람 산맥   티베트 고원에 북동쪽 경계를 이루는    쿤륜 산맥 과

남동쪽으로   히말라야 산맥들이  뻗어 있다

 

 

자알라이스키  산맥

파미르 고원 최북단에 위치하며 동서로 240㎞ 뻗어 있다.

울창한 하계 목초지가 펼쳐져 있는 북쪽의 광활한 알라이 계곡과

남쪽의 무크수 및 마르칸수 계곡 사이에는 눈으로 덮인 고봉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최고봉인 레닌 봉은 7,134m에 달하며 빙하지대의 총면적은 1,436㎢이다.

보다 아래쪽 경사지에는 스텝과 고산성 목초지가 형성되어 있다.

 오슈-호로크를 잇는 파미르 간선도로가 산맥 동쪽에 있는

 해발 4,280m의 키질라르트 고개를 가로지른다.

 

 

 

파미르 고원 일대를  종주 하려면 

타지키스탄   두산배로  부터 출발하여  카라쿨 호수를  보고   카죨라 패스를 넘어  키르키즈스탄으로  입국하여

사리티지 에서  오쉬를  다녀와보고

파미르 고원 북쪽 고원인  파미르 하이웨이를   달려  중국  국경지대인 이르케스탐 패스를 넘어

중국 신장성   국경  도시  카스카르로   들어가는 방법만이  개방된  파미르  여행 지이고

나머지 코스는  매우 까다로운 절차와  통제로  실제로 는   쉽지 않게  접근로가  봉쇄 되어  어렵다

 

 

반대로  키르키즈 스탄   수도  비스켁으로  들어와 

비스켁 에서   타지키스탄 파미르  종주  퍼밋을  받고

국내선 으로 오쉬로 이동하여  파미르 하이웨이길을 따라

사리티지길로  가서  4거리에서 레닌봉 이 보이는 남쪽   카졸라 패스를  넘어

타지키스탄으로  들어가  카라콜 호수를  보고  무르갑   두산배 쪽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수월하다는  이야기가  중론이다

 

 

 

 

오쉬  도심을 벗어나자   도로변으로는  가끔 소떼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여유있게 지나가기도 한다

 

한적하여진  도로 옆으로   말을 타고  볼일을 보러 가는  어느 유목민

 

 

 

양떼 들도  궁둥이를 씰룩 거리며  도로를  지나 간다

 

 

 

잘 빠진 말들도   한목 하며  도로를  그냥  걷고 있다

 

 

 

 

소들도  도로 한가운데서  서로  엉키며  유유히 걷고 있다

 

 

 

도로 옆으로  유목민들에  주거지  유르타  가  이색적으로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푸르른 초원에 유르타

낭만적으로 보인다

 

 

 

오쉬에 고도는 1000미터 이며  파미르 고원 에  고도는 3000미터  이상이다

오쉬를 출발하여  패스를 두군데  넘어간다

첫번쨰  치르치릭 패스  2300미터 고개로  고도차 1300미터가  완만히 올라간다

치르치릭 패스를  넘어가면  실크로드길은 몇구비  돌아가며 급격하게  800미터를 떨어뜨려

제법 마을이 큰 굴차 마을 이  나오며

이후  점점 더  깊은 협곡을  만들며 길은  산속 계속을  돌아 가며

딜틱 패스  3500미터 고도로   아리랑고개를  형성하여

급하게 올라 가야 한다

딜틱 패스 정상에서 부터는  자연 환경은   파미르 고원에 특징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멀리  레닌봉이 보이기 시작하며

자알라이스키  산맥이  만년설 봉들이  가로로  장엄하게   보인다

알라이 계곡 평원이  이색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지역을 여행 하다 보면 자주 눈에 들어오는  짐승 동상이  눈에  들어 온다

마르코폴로 산양 이  살고 있다는  표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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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가 망한 뒤에 당나라는 망국 고구려인들의 저항운동의 기세를 꺾기 위하여

삼국사기에서는 '보장왕을 비롯한 20만명', 자치통감에서는 '3만8천여가구'로 언급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중국의 오지로 강제이주를 시키게 된다.

 

 고선지의 아버지 고사계(高舍鷄)는 이 3만8천여 가구 중에 하나였을 터인데,

당나라의 하서군(河西軍)에 종군하여 전공을 세우고 장군이 된 사람이었다고 한다.

 

기록에서 장군의 출생연월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의문처리된 것으로 보이고,

고선지 장군은 20세 때에 아버지를 따라 안서(安西)에 가서 아버지의 음보(蔭補)로 유격장군(遊擊將軍)에 등용되었으나,

 중국인 출신의 안서 절도사(安西節度使)였던 전인완(田仁琬)이나 개가운(蓋嘉運)에게는 별로 주목받지 못하다가,

 

 이민족 출신인 부몽영찰(夫蒙靈樽)이 부임하였을 때,

그의 신임을 얻어 언기진수사(焉耆鎭守使)가 되었고

, 740년경 톈산산맥(天山山脈) 서쪽의 달해부(達奚部)를 정벌한 공으로

 안서부도호(安西副都護)에 승진하고,

 이어 사진도지병마사(四鎭都知兵馬使)에 올랐다고 한다. 

 

   중국은 오래 전부터 중원의 침략을 방어하고 교역로인 실크로드의 통제를 위하여

 북방 유목민족인 흉노(匈奴), 돌궐(突厥), 토번(吐蕃)족들과 끊임 없는 전투를 벌여오고 있었다.

 

 당대에는, 2대 태종(太宗, 재위 626~649) 시대에는 내분으로 인하여 약해진 서돌궐을 제압하여 서역을 통제할 수 있었는데

, 이 당 태종은 중국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황제 자리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북방이 유목민들 또한 복속시키고 그들에게 천가한(天可汗)의 존호를 받은,

이민족을 제대로 제압한 몇 안되는 중국 황제중의 하나였다.

 

http://www.battleship.wi.ro/ (펌 자료 입니다)

 

 

 

드넓은  파미르 고원 한가운데  작으마한 바위산이  평원 에 우뚝 솟아 있읍니다

이곳 교민회장이신  이창후 회장님은 예전  당나라  군사들이   이곳 파미르 고원 전투시에

지휘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 산으로 가면   어느 장수에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역사에 흔적이  있을것 같습니다

 

 

 

파미르 고원은  고선지 장군이 한때   천하를 호령하며  전투를  하던  격전지 이었읍니다

드넓은  고원 평원에서  고선지 장군을 그리워 하여  봅니다

 

 

유라시아  대륙에  동서양  문명의   충돌   탈라스  전투  자료

http://ladenijoa.egloos.com/viewer/4031964 

 

http://cafe.daum.net/sansarang48/I3nv/2259

 

 

 

 

 

 

 

 

 

 

 

 

 

 

 

 

 

 

 

 

 

 

 

 

 

 

 

 

 

 

 

 

 

 

 

 

 

 

 

 

키르키즈스탄에  국경 으로 가기전  검문소가  나온다

더이상에  일반 차량은  갈수 없다고 막는다

아직 여기 검문소를 지나  누란 마을로 내려가

계곡쪽으로 한참을 더 가야만  국경선이 나온다

검문소를 지키는  늙으스레한   군인이   돌아 가라고 한다

그리고   카메라를  보자고 하며

주변에 찍은 사진들을  다  지우라고 하며

일일히   확인 한다

 

우리를  안내 하여 주던   이창후 회장님은

우리나라와  컨테이너를  통한   물류 수출입 업에

이곳  키르키즈인  업자들과   잘  알고 지내기 떄문에

이곳 사정에  밝다

 

 

통과 시켜 달라고  사정을 하니  

이 늙은  군인 친구  시계를  바꾸자고  하며

나에 손목 시계를 만지작 거린다

기가 막힐  부탁을 하는것이다

       키르키로   들어가는  중국 물류를   통제 하고

자리세라도 뜯을라는  검은 부패 군인들이다

 

 

 

예전 에도  실크로드로  중요한  도로 이었지만

지금도   중앙아시아로  들어가는  중국 물류 시스템은

여기를  거쳐  가야 한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  가니  국경 마을인   누라 가  나온다

몇년전  이곳 일대에   지진이 일어나  마을을   덮허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폐허가 되어

정부에서   새 주택을   지어주어   그곳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우리는 누라 마을에 들려  이창후 회장님 이  아는   현지 사람을 만나

동행하여   국경까지  갖다 오기로 한다

 

 

키르키즈스탄  쪽  세관과  물류 컨테이너  통관 대기  장소이다

 

 

그런데  국경이 막혀 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간에  무역 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하여

몇일째  물류가   정지되어  있고

많은 기사들이  서성거리며  대기 하고 있다

 

 

 

 

변화에 한가운데 서있는   중국  키르키즈 스탄  국경 마을  이르케스탐

 

중국정부는 칭장열차 로  북경에서  티베트 라싸까지  철도 건설에 성공을  하였고

이 기술을 이용하여 

중앙아시아로  신  실크로드 를   열기로  한다고 한다

 

  우루무치(乌鲁木齐)철도국, 커선(喀什)지역 행정기구는

최근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중국-파키스탄 철도 건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다음 편에서 는   이곳  국경지대에  다시  오쉬로    들어가며

찍은 사진들과  함께   계속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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