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공부라 하는것은 총체적인 사고방식으로 해야 자기의 영적진화를 완성한다.
태고의 인류역사+앞서간 외계인들이 전하는 17조년우주역사 +수행을 통한 우주의 본질자리 체험+현상세계 깊은 이해+처절한물질체험+본인의 윤회속에 진화된 자기상념수준+영원한 본체상위자아
마고와 렙틸리언-7니비루와 마고 삼신
놈모 신화와 니비루
니비루를 올바로 아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한겨레 역사의 뿌리와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한겨레의 역사는 마고 삼신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오대양 육대주를 망라하는 선대문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구 전체에서 발견되는 마고 삼신의 문화는 창조신인 어머니 하느님 이외에도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들이 자기들의 조상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그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 남성으로 묘사되는 것도 공통점이지요.
마고를 기록한 박제상 선생의 부도지와 암마의 이름을 전하는 도곤족의 놈모 신화만이 이런 남성신들이 인류가 창조신에게 버림받게 만든 주범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짐세 이전에, 율려(律呂)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星辰]이 출현하였다. 짐세가 몇 번 종말을 맞이할 때, 마고가 궁희(穹姬)와 소희(巢姬)를 낳아, 두 딸로 하여금, 오음칠조(五音七調)와 음절(音節)을 맡아보게 하였다. 성중(城中)에 지유(地乳)가 처음으로 나오니, 궁희와 소희가, 또 네 천인(天人)과 네 천녀(天女)를 낳아, 지유를 먹여 그들을 기르고, 네 천녀에게는 여(呂)를, 네 천인에게는 율(律)을 맡아보게 하였다. - 부도지 2장. (중략)
이에 네 천인이 만물(萬物)의 본음(本音)을 나눠서 관장(管掌)하니,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각각 궁(穹)을 만들어, 직책을 수호하였으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각각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지키니, 이것으로 인하여 성씨(姓氏)가 되었다. - 부도지 3장. (중략)
백소씨(白巢氏)의 사람들이 듣고 크게 놀라, 곧 금지하고 지키니[守察] 이는 또 금지하지 아니하더라도 스스로 금지하는 자재율(自在律)을 파기하는 것이었다. 이 때에 열매를 먹는 습관과 수찰을 금지하는 법이 시작되니, 마고가 성문을 닫고 수운(水雲)의 위를 덮고 있는 실달대성의 기운을 거두어버렸다. 열매를 먹고 사는 사람들은 모두 이[齒]가 생겼으며, 그 침[唾]은 뱀의 독(毒)과 같이 되어버렸다. 이는 강제로 다른 생명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수찰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눈이 밝아져서 보기를 올빼미 같이 하니, 이는 사사로이 공률(公律)을 훔쳐보았기 때문이었다.- 부도지 5장. (중략)
(마고성을 떠나) 분거한 모든 종족들[分居諸族]이 각 주(洲)에 이르니, 어느덧 천년이 지났다. 옛날에 먼저 성을 나간 사람들의 자손이 각지(各地)에 섞여 살아[雜居] 그 세력이 자못 강성하였다. 그러나 거의가 그 근본을 잃고, 성질이 사나와져서, 새로 갈라져 나온 종족을 보면, 무리를 지어 추격하여 그들을 해하였다.
분거족이 이미 정주(定注)하니, 바다와 산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거의 왕래가 없었다. 이에 마고가 궁희· 소희와 더불어 대성을 보수하여, 천수(天水)를 부어서 성안(城內)을 청소하고, 대성(大城)을 허달성(虛達城)의 위로 옮겨버렸다. 이때에 청소를 한 물이 동과 서에 크게 넘쳐 운해주의 땅을 크게 부수고, 월식주의 사람들을 많이 죽게 하였다. 이로부터 지계(地界)의 중심(重心)이 변하여, 역수(曆數)가 차이가 생기니, 처음으로 삭(朔)과 판(昄)의 현상이 있었다. - 부도지 9장.
[출처] 부도지(符都誌) 고찰 |작성자 뻐그
네 천인과 네 천녀 중에서 네 천인이 본음을 맡아 각각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지켰는데, 이 중에서 백소씨족의 지소씨가 인구가 늘어난 마고성에 지유(地乳)가 부족하여 포도를 먹음으로써 자재율(自在律)이 깨어졌고, 그 결과로 인간이 타락하여 마고대성을 허달성의 위로 옮겨버렸다고 합니다.
즉 여신이 다스리던 완전한 세상을 손상시켜 타락하게 만든 이들이 남자라고 주장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네 천녀가 아닌 네 천인에 소속된 지소씨가 포도를 먹어서 다른 생명을 해친 결과로 완전함이 손상되었기 때문이지요. 이와 같이 남성이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은 도곤족의 놈모 신화에서도 나타납니다.
암마는 남자와 여자를 짝지어 4쌍의 쌍둥이 물고기(fish-twins)를 만들고자 하였다.(※암수한몸을 의미하며 그러나 근친상간 형이 아닌 독자적 개체이다). 남매인 동시에 부부가 되어 생식 능력을 보유하고 완벽한 천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각자의 임무를 다하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4명의 남자 중 오고(Ogo)는 성질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어서 자신의 파트너 여자가 잉태되고 있는 기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불만에 차 있었다. 결국 암마에게 반기를 들고 천상의 자궁에서 뛰쳐나왔는데 이 때 자신의 태반 일부를 훔쳐가지고 나왔다.
그는 이 태반으로 그 자신의 작은 왕국을 만들기 위해 창조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의 태반은 순수하질 못해서 하는 짓 마다 암마가 의도한 성스러운 질서를 망가뜨려 놓았다. 도곤 전설에 의하면 태양(원어/nay/나이)은 ‘오고’가 훔쳐간 태반이며 지구는 ‘오고’가 만든 반역의 세계(rebel-world)이다.
암마는 오고가 훼손시킨 우주 질서를 다시 바로잡기 위해 완전하게 만들어진 놈모 쌍둥이들 중 세미(Semi)라는 이름의 쌍둥이를 제물로 희생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세미는 남자와 여자가 합해진 놈모 아나곤노(물고기 인간)로서 완벽하고 신성한 생명체였다.(중략)
암마가 냐마를 세미 놈모의 태반에 흘렸을 때는 세미 놈모는 다시 부활하였는데 그러나 이번에는 3가지 다른 형태로 나뉘어 부활하였다. 그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코라나(Kora Na)” 방주 -- “순결하고 거대한 지구의 방주(The Great Ark of Pure Earth)”로서 오염된 지구에 인간의 선조와 곡식 씨앗(Po)을 운송할 수 있는 수단이다. 코라나는 계단식 피라미드 형으로 생겼고 꼭대기에 안테나처럼 보이는 막대기가 달려있다. 간단히 말해 우주선이며 기하학적으로 생겼다. 우주선의 모양과 디자인 및 그 비례들에는 ‘오고’의 지구를 재구성하고 속죄시키는데 필요한 원리와 과학이 표시되어 있다.
2. 오 놈모(O Nommo) -- ”연못의 놈모”를 의미한다. 지구에 물웅덩이를 만들고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3. 우눔(Unum) -- 과거에 암수한몸이었던 세미 놈모가 8명의 인간 선조로 다시 창조되었다. 이들은 서로 분리된 남자 4명 여자 4명이며 영혼도 각자 따로 가지고 있다. 4개의 암수한몸이었던 놈모들이 이제 8명의 독립된 인간 우눔이 된 것이다.
우주선 ‘코라나’는 하늘의 힘인 냐마(Nyama)의 힘으로 “시리우스 시스템”을 출발하여 지구로 떠났다. 코라나를 지구에 보낸 에너지는 보슬비처럼 내리는 비의 형태라고 은유된다. 코라나 우주선 안에는 8명의 우눔(암수가 분리된 놈모)과 오 놈모(O Nommo) 그리고 8가지 하늘의 곡식 씨앗이 실려있었다. (※필자주/에너지가 자체가 비(물)라는 뜻인지도 모르겠다. 시리우스는 복수의 별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리우스 “시스템”이라고 한다).
코라나, 오 놈모, 그리고 우눔이 오고가 만든 불순한 지구로 떠나고 있어도 이들은 암마의 자궁 속에 있는 불멸의 시리우스 태반과 생명줄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부활한 놈모들도 죽지 않는 불멸의 생명을 가진다.
시리우스 시스템은 60년에 한 번씩 지구에 활기를 불어넣어 ‘오고’의 오염을 씻어내고 냐마(생명력)를 재공급한다. 이 때 도곤 사람들은 시구이 축제(Sigui ceremony)를 열어 지구와 시리우스의 재연결을 경축한다.
희생적인 냐마(Nyama) 생명력은 계란형으로 생긴 하늘과 오고의 지구에 평행 구조를 창조시켰다. 하늘의 공간을 재조정하고 태양계의 순환과 시리우스 시스템의 순환을 동시화 시켰으며 시간 체계를 만들었다. 이리하여 시리우스 시스템과 태양과 지구 시스템은 8명의 선조 놈모(우눔)들을 포용하는 쌍둥이 태반이 되었다. 그리고 지구에 인간의 문화와 인간들의 상호관 계 질서를 짜주었다. 이는 하늘이 준 지구의 점성술, 천문학, 농업의 과학이었다.
[출처] 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 전설 "놈모" |작성자 고요나단
여기에 등장하는 ‘코라 나’가 마고대성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글자가 ‘소(巢)’입니다. “코라나를 지구에 보낸 에너지는 보슬비처럼 내리는 비의 형태라고 은유된다.”는 기록에서 보슬비처럼 내리는 에너지는 ‘巢’의 머리 부분이고, 피라밋을 나타내는 ‘田’과, ‘남무(놈모)’ 여신을 나타내는 나무(木)가 합쳐진 글자가 ‘소(巢)’이기 때문이지요.
수천 년을 경과하는 동안 지역에 따라 이름과 표현은 달라졌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우리말로 분석하다보면 이렇게 진실이 드러납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진실이 자꾸 감추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뿌리를 제대로 찾아내고, 갑골문을 제대로 연구하여 우리말과 연결시키면 숨겨진 인류의 역사가 제대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니비루와 마고대성
놈모 신화에 나오는 ‘코라나’는 가장 먼저 수메르 신화와 연결됩니다. 그 이유는 도곤족 전설에서 코라나를 묘사한 부분이 수메르와 바빌론 지역의 지구라트와 같은 모양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코라나는 계단식 피라미드 형으로 생겼고 꼭대기에 안테나처럼 보이는 막대기가 달려있다. 간단히 말해 우주선이며 기하학적으로 생겼다. 우주선의 모양과 디자인 및 그 비례들에는 ‘오고’의 지구를 재구성하고 속죄시키는데 필요한 원리와 과학이 표시되어 있다.”는 내용은 누가 보더라도 지구라트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선 중요한 사실이 하나 드러나는데, 지구상의 수많은 지구라트들의 기원이 시리우스 시스템이라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여러 사람이 외계인과 채널링을 통해서 알아낸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지구의 생명체들의 기원이 플레이아데스성단이나 직녀성 등 다른 별들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주장들 보다는 시리우스 기원설이 가장 신빙성이 높은 셈이지요.
아무튼 놈모 신화에서 니비루에 관한 기록으로 보이는 최초의 내용은 ‘오고’라는 남성신입니다. 창조신 ‘암마’가 자신의 태반(자궁)에 잉태한 새로운 신으로서, 신들의 세계에서 반란이 먼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는 점에서 마고신화나 수메르 신화와 맥락이 같군요.
암마의 창조 과정은 “암마는 우주의 알을 창조해 놓고 알 안에서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중심에 포(po/핵)가 생겼다. 포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가장 작으면서 가장 무겁고 밀도가 가장 높다. 여기서 포는 은하계의 블랙 홀(Black Hole)을 의미한다.”고 묘사됩니다. 이 과정은 현대과학이 말하는 성운 속에서 별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흡사하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그런데 이 창조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납니다. 암마는 자신의 신성을 이어받았으면서 자신의 창조의지를 나누어가진 새로운 자녀 신을 만들고자 했지만, 자녀 신 후보 중의 하나가 가출을 단행하였다 하네요. 천상이나 지상이나 어머니의 길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암마는 남자와 여자를 짝지어 4쌍의 쌍둥이 물고기(fish-twins)를 만들고자 하였다. (※암수한몸을 의미하며 그러나 근친상간형이 아닌 독자적 개체이다). 남매인 동시에 부부가 되어 생식 능력을 보유하고 완벽한 천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각자의 임무를 다하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4명의 남자 중 오고(Ogo)는 성질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어서 자신의 파트너 여자가 잉태되고 있는 기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불만에 차 있었다. 결국 암마에게 반기를 들고 천상의 자궁에서 뛰쳐나왔는데 이 때 자신의 태반 일부를 훔쳐가지고 나왔다.
그는 이 태반으로 그 자신의 작은 왕국을 만들기 위해 창조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의 태반은 순수하질 못해서 하는 짓 마다 암마가 의도한 성스러운 질서를 망가뜨려 놓았다. 도곤 전설에 의하면 태양(원어/nay/나이)은 ‘오고’가 훔쳐간 태반이며 지구는 ‘오고’가 만든 반역의 세계(rebel-world)이다.
[출처] 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 전설 "놈모" |작성자 고요나단
이 부분은 모계사회의 역사를 창조신화에 녹여서 압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고신화에서 마고의 두 딸인 궁희와 소희가 네 천녀와 천인을 낳아서 하늘나라의 네 구역을 다스리게 하였다는 기록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네 천인이 만물(萬物)의 본음(本音)을 나눠서 관장(管掌)하니,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각각 궁(穹)을 만들어, 직책을 수호하였으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각각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지키니, 이것으로 인하여 성씨(姓氏)가 되었다. (부도지 3장)
상고시대는 여신 중심으로 사회가 운영되어 여성 신들은 내궁(內宮)에 거주하면서 자녀들을 기르며 교육시키고, 남성 신들은 외궁인 소(巢)에 머무르면서 백성들의 풍속을 교화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부도지는 이런 평화로운 세상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본음(本音)을 맡아서 다스리는[管攝]하는 자가 비록 여덟 사람이었으나, 향상을 바르게 밝히는[修證] 자가 없었기 때문에, 만물이 잠깐 사이에 태어났다가, 잠깐 사이에 없어지며, 조절이 되지 않았다. 마고(麻姑)가 곧, 네 천인과 네 천녀에게 명하여, 겨드랑이를 열어 출산(出産)을 하게 하니, 이에 네 천인이 네 천녀와 결혼하여, 각각 삼남(三男)· 삼녀(三女)를 낳았다. 이가 지계(地界)에 처음 나타난 인간의 시조[人祖]였다. (부도지 3장)
이렇게 네 쌍의 천인 천녀가 각각 세 쌍의 자녀를 낳으면 모두 열두 쌍이 됩니다.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십이 환국이나, 수메르 지역에서 전해지는 황도십이궁을 담당하는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도곤족의 신화에서는 이 과정 이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네 쌍의 쌍둥이 물고기가 완성되기 전에 ‘오고’가 자기 짝이 될 태반을 훔쳐서 뛰쳐나간 것이지요. 이 전설은 시리우스가 삼중성계를 이루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어쩌면 태양계의 탄생과정과 연관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고가 가지고 나온 태반이 태양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시리우스 시스템이 사중성계로 생성되던 중에 하나의 별이 튀어나와 근처에 있던 성운의 핵이 되어 태양과 비슷한 작은 태양계를 형성하였다고 풀이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시리우스 시스템이 형성되던 성운과는 조건이 다른 공간으로 튀어나간 오고의 태반은 정상적인 별이 되지 못했다는 뜻이 되겠지요.
이렇게 풀이한다면 니비루는 태양과 시리우스 사이의 공간에서 항성으로 자라지 못한 혹성형 별이라고 풀이됩니다. 목성은 그 유력한 후보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보면 오고가 훔쳐간 태반의 이름이 ‘니(Ny)'라는 전설이나, 오고가 암마가 의도한 성스러운 질서를 교란시켰다는 전설이 모두 해명될 수 있지요.
목성의 표면(구름의 상단부분) 온도는 약 -148°C 정도 된다. 목성은 태양에서 받는 열보다 더 많은 열을 방출하는데, 이는 목성 내부에 열원이 있음을 말해준다. 그 열원은 행성이 형성될 때 행성 위에 붕괴되는 가스에서 방출되는 중력 에너지라 알려져 있다.
수소분자로 이루어진 목성의 지름은 14만 3,200km로 목성이 조금만 더 큰 천체였더라면 목성의 내부에서 핵반응이 일어나 제2의 태양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목성의 질량은 지구의 약 318배이고 부피는 지구의 약 1,400배나 되지만 태양과 비슷한 목성의 밀도는 지구의 약 1/4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목성은 태양처럼 밀도가 낮은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목성 - 태양계의 왕자 (태양계의 행성, 한국천문연구원)
목성이 지구와 함께 태어났다면 저렇게 기체 상태로 있기 힘들었겠지요. 그 점은 목성 궤도 바깥쪽의 토성, 천왕성, 해왕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개의 행성을 만들었던 성운의 공통중심이 될 정도의 크기가 못된 태반 때문에 태양의 쌍성이 되지 못하고 기체형 행성에 머무른 상태로 기존 태양계의 운행에 혼란을 일으켰다는 뜻이겠네요. 결국 암마 여신은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암마는 오고가 훼손시킨 우주 질서를 다시 바로잡기 위해 완전하게 만들어진 놈모 쌍둥이들 중 세미(Semi)라는 이름의 쌍둥이를 제물로 희생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세미는 남자와 여자가 합해진 놈모 아나곤노(물고기 인간)로서 완벽하고 신성한 생명체였다.(중략)
암마가 냐마를 세미 놈모의 태반에 흘렸을 때는 세미 놈모는 다시 부활하였는데 그러나 이번에는 세 가지 다른 형태로 나뉘어 부활하였다. 그 세 가지는 지구라트 모양의 코라나(Kora Na) 방주, 지구에 물웅덩이를 만들고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오 놈모(O Nommo), 인간의 선조가 된 우눔(Unum) 이다.
희생적인 냐마(Nyama) 생명력은 계란형으로 생긴 하늘과 오고의 지구에 평행 구조를 창조시켰다. 하늘의 공간을 재조정하고 태양계의 순환과 시리우스 시스템의 순환을 동시화 시켰으며 시간 체계를 만들었다. 이리하여 시리우스 시스템과 태양과 지구 시스템은 8명의 선조 놈모(우눔)들을 포용하는 쌍둥이 태반이 되었다.
[출처] 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 전설 "놈모" |작성자 고요나단
시리우스 시스템과 지구 사이의 우주공간에서 안정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던 니비루를 태양과 시리우스 사이를 공전하도록 만들어서 혼란을 바로잡았다는 뜻으로 추측됩니다. 뭉쳐있던 목성형 행성들을 분리시켜 태양계의 행성으로 재배치하고, 소행성대에 있던 티아마트 행성을 파괴하고 궤도에서 이탈시켜 새로운 공전궤도를 만들어 안정시켰겠지요.
물론 행성 니비루가 시리우스와 태양을 연동시키기 위해 파견된 우주선 코라나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아무튼 이와 같은 천체 단위의 대 공사는 인류의 기술수준으로는 불가능해 보이겠지만, 웜홀을 이용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제석천의 왕이라는 인드라의 그물을 이용하여 설명해 보지요.
힌두교의 신 제석천 인드라는 수미산에 있는 궁전으로, 그 궁정 위에는 거대한 그물이 걸려 있다고 한다.
그 그물코 하나하나에 구슬이 하나씩 매달려 있는데, 그 구슬들은 거기 매달린 다른 모든 구슬들의 모습을 서로 비춘다. 한 구슬의 빛이 바뀌면 다른 모든 구슬의 모습도 바뀌게 되어있다. 이것은 불가(佛家)에서 세상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한 것이다.
[출처] ▩ 인드라의 그물 ▩|작성자 sunshine6617
은하와 은하, 별과 별을 그물처럼 연결하고 있는 웜홀 에너지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에너지이고, 위에 빌려다놓은 그림들은 그런 가상에너지를 과학자들이 예상하고 증거를 찾고 있는 단계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현재까지는 가상에너지인 웜홀 에너지는 각 천체의 남북극을 관통하면서 중력장의 그물을 형성하고, 중력장의 그물을 통해 우주가 연동하는 것이지요.
지구에서 보면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들이 우주 전체에 퍼져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천문학자들이 만든 별들의 지도를 보면 우리 주변의 큰 별들은 아래 왼쪽 그림의 점선 동그라미 부분에 있는 별들입니다. 이것도 본래보다 크게 확대된 그림이지요. 이 원의 지름이 백 광년에 불과하고, 은하계의 지름이 십만 광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짐작이 되겠네요.
시리우스 시스템이나 태양계는 멀지만 가까운 별들이라는 뜻입니다. 아무튼 이 별들을 연동시키는 웜홀 에너지를 다룰 수 있다면 은하계의 한 쪽 구석에 행성을 이용하여 태양계와 시리우스 시스템을 연동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요. 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마르둑의 전설로 전해진다고 생각됩니다.
시친의 이야기는 인류의 발생으로부터 시작한다. 즉 우주에서 실제로 신이 내려왔고 당시의 원생인류를 유전자조작에 의해 현생인류로 바꿈으로써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올 수 있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다윈의 진화론과 일신교의 창조론을 수용하면서 생명체 외계전래설까지 포용한 절묘한 포지셔닝을 획득한다.
마르둑이라는 행성이 있고 그 행성은 태양을 3600년을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데 혜성처럼 타원궤도로 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아눈나키라는 종족이 살고 있는데 그들이 바로 수메르 신화에서 이야기하는 하늘의 신이라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오리지널 태양계에 지구는 없었다. 대신 화성과 목성 사이에 티아마트라는 행성이 있었다. 마르둑이 태양으로 접근하면서 인력에 의해 티아마트 행성에 균열이 생기고. 티아마트 행성은 부서진다. 가장 큰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지구와 달이 되었고 나머지 부스러기들은 소행성 벨트를 형성한다. 이 모든 것을 지구라는 태양계의 골디락스존을 만들기 위해 아눈나키들이 조작해낸 것이다. 소행성대의 탄생과 지구의 절묘한 위치를 설명해주는 이론이긴 하다.
[출처] 지구와 인류의 시작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제카리아 시친]|작성자 GONDWANA
이 결과를 보여주는 그림이 앞에서 소개했던 니비루 행성의 궤도입니다. 이 자료의 뒷부분은 시친 자신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아눈나키들의 금광채굴과 노동자로 쓰기 위한 인간창조 과정인데, 해당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 시기가 공룡의 멸종을 가져왔던 지구 격변기에 해당하겠네요. 당시에 이미 태양계에는 자연 발생한 생명체들이 공생진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 행성충돌로 티아마트 행성은 파괴되고, 화성은 그 파편으로 쑥대밭이 되었겠지요. 그나마 지구는 피해를 적게 입어서 빙하기를 거쳐 진화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겠지요.
오직 그만이 하늘을 펼쳐 가장 깊은 곳까지 이르며(...), 그는 큰곰자리, 오리온자리, 시리우스 그리고 남반구의 별자리들에 이른다. <욥기 9:8~9'>
또 '그는 황소자리와 양자리를 바라보고, 황소자리에서 궁수자리로 움직인다.'는 표현도 있다. 이런 구절은 메소포타미아의 기록들을 해석하면서 유추해 낸 것처럼, 가장 깊은 하늘을 돌 뿐 아니라 남쪽에서 나타나 시계방향으로 움직이는 행성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니비루의 가장 중요한 세 지점|작성자 urun uvs
이 궤도를 천문도에 옮겨 그려보면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들이 일관된 체계를 가진 우주역사의 일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봄철과 여름철의 별자리를 억지로 붙여서 니비루의 궤도를 그려 넣은 것인데, 처녀자리 스피카가 겹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북쪽 하늘의 별자리들이 겹쳐지지 않았네요. 붉은 화살표들이 가리키는 별들은 같은 별들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태양과 시리우스가 있습니다. 태양에 소속된 지구에서 니비루의 궤도를 보면 위 인용문의 내용대로 움직이는 모습이 확인되지요. 가장 깊은 곳이란 지평선 아래로 가라앉거나 시야에서 사라지는 모습이며, 오리온을 거쳐 황소자리로 움직여서 북두칠성을 지나 궁수자리를 도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바빌로니아 신화와 놈모 신화만 모아서 풀어도 니비루가 실존한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사실을 숨기는 이유는 지구를 탈출하여 자기들만 살아날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진실을 알게 된 인류가 반발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겠지요.
태을종단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증산하느님이 “내 일은 처녀 뱃속에 있느니라.”라고 하였다는데, 지구에서 볼 때 니비루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자리가 처녀자리라는 점과 관련되는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니비루는 2012년 무렵에 처녀자리의 다리 사이에서 처음 나타났다고 하지요. 제가 이렇게 자세히 파고든 이유 중에는 그런 가능성도 한 몫을 차지하지요.
이렇게 시리우스-태양 연동체계가 만들어진 후, 인류는 오랫동안 우주연합문명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였다고 추측됩니다. 그 역사들은 한겨레 상고사에 여러 이름으로 남아있습니다. 역사기록으로 남은 경우에는 문명 발전에 큰 공헌을 남긴 신들의 이름만 한 시대(3,600년 주기)를 대표하여 남아있는데, 천황씨, 지황씨, 인황씨나 유소씨, 수인씨 등이 그런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그러다가 만여년 전에 대 파국이 일어났습니다. 그 전의 파국은 니비루의 지구 접근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연재해 형태의 재앙이었는데, 만 년 전의 재앙은 문명의 발전에 따라 교만해진 인간들이 편을 갈라 신들의 대리전쟁을 치르면서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신들의 전쟁은 니비루 또는 목성으로 추측되는 태반을 훔쳐 도망친 ‘오고’와 놈모들의 전쟁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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