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알려진 본명이 ‘이병철’(1952년생) 호는 천공
이후 ‘진정스님’으로 불리다가 ‘이천공’으로 개명하고는 천공스승으로 불린다.
진정 스승님은 대구 대명동에서 1952년에 태어나 4세 때 부모로 부터 부산의 감천동 문화마을에 있는 고아원에 버림을 받게 되었다. 6세 이후부터 신문팔이, 구두닦이, 껌팔이 등으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교생활의 마지막이었다. 소년기에는 팬턴급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태권도 2단, 당수 3단짜리 형들 4명과 싸움에서 얻어터져 대학병원에서 21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등 어린시절 혹독한 사회생활을 배워 나갔습니다. 어느 날 부산의 봉래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의 공동묘지에서 어떤 여자 귀신에게 찹쌀떡을 팔아먹는 등 남다른 면의 일화도 있습니다.
진정 스승은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면서 33세 때까지 세상에서 제일로 똑똑하고 잘 난 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도모하였지만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서 뜻을 맞추어 일할 사람이 없음을 한 탄과 현생에서 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다음 생을 기약하려고 하였다.
배신과 거짓이 난무하는 사회에 대한 회의를 느껴 세상을 등지고 죽으려는 생각으로 신불산 홍유폭포까지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만난 어떤 보살과 인연되어 그분이 말하기를 ‘왜 죽으려고 하십니까, 죽으면 안 됩니다’고 만류하면서 100일간만 기도를 한 후에 죽으라는 말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진정 스승은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로 똑똑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면 그 세계를 알고 죽겠다는 생각에 죽음을 100일간 미루고 그 세계를 알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그때부터 신불산에서 수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불산에서 수행이 시작되면서 산에 죽으러 들어오기 전까지 세상에서 제일 잘 난 줄 알았고, 제일로 똑똑하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삶들이 얼마나 오만하고 건방지게 살았는지를 알게 되면서 그때 자신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정 스승은 천지 대자연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하고 17년간을 머리를 들지 않고 땅만 쳐다보면서 허리를 굽혀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면서 아무 말 없이 생활하였고, 산신에게 올린 좋은 음식들은 먹지 않고 귀신들을 주기 위해 버려진 명태 대가리 등 버려진 음식들을 주워 먹으면서 세상의 모순과 의문을 풀어내기까지 입을 다물고 생활하였던 생활이 10년 지나서야 그것이 바로 수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진정 스승은 3년 7개월째가 되면서 밤에는 차원계를 왕래와 신들과 대화하고 천지 대자연의 공부를 하게 되었다. 수행이 시작된 지 12년째가 되었을 때 봄에 싹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3년 차가 되면서 쓰레기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그때부터 비로소 세상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고, 낮에는 쓰레기를 줍고 밤에는 약 15분 정도 잠을 자고 차원계를 왕래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17년간의 수행에서 의문이 풀리지 않을 때는 곡기 끊기를 수십 회 거듭하면서 70번을 죽었다 살아나기를 되풀이하였고, 죽었다가 살아날 때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물가이며, 물가로 가서 두 손으로 물을 떠올리는 순간에 깨우침을 얻었던 것은 바로 목숨을 걸고 각오한 깨우침이였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17년간 수십 번을 죽었다 깨어나기를 되풀이하면서 마침내 인간이 바르게 살아가는 정법을 깨닫고 나서 50세에 ‘천지 아래 무엇이든 물어라’고 일성을 던지며 세상에 나와서 힘들고 어려운 시대의 우리들에게 스승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정 스승님은 대자연의 정법인 인간이 바르게 살아가는 법칙을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기존의 종단처럼 기도하고, 절하며 매달리는 기복 신앙을 벗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하였다. 그리고 어떠한 종교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잘 사는 진리의 말씀과 인간이 살아 나가는 법칙에 대해서 정법으로 풀어 주셨으며, 보이는 세상의 모든 환경이 옳고 틀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진정 스승님께서는 대중들이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즉문즉설로 정법을 설파하시며, 우리의 홍익 이념으로 인류 미래의 역사를 이끌어 가는 후천 정법 시대를 열고 있다. 남 탓하지 않고, 내 고집과 주장하지 않으며, 불평불만하지 않고, 겸손한 삶을 살면서 홍익인간으로서 내 앞과 옆에 사람들과 소통되는 삶을 살아라 이웃과 사회, 나라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빛나는 삶을 살아가라고 가르침을 주고 있으십니다.
[출처] 진정 스승은 누구인가?|작성자 좋은사람 손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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