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명리학회를 하나 운영하면서 사주학 강의를 해 왔습니다
강의를 할 때는 언제나 서론으로 사주를 너무 믿지말라는 말로 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듣는 이들은 운명론은 있는 것이며 꼭 맞는다고 말을 해도 시원치 않는 판에 반대로 말을 하니 의아하게 생각 합니다
오늘 필자가 할 말은 사람의 일생이 宿命論(숙명론)인지 開拓(개척)론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공자는 운수는 정해 있건마는 사람이 공연히 바쁘게 뛰어 다닌다면서 숙명론을 말 하였고 예수는 행동을 자꾸하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고 개척론을 말하였다 필자도 그것이 알고 싶어 30여세때 그것을 話頭(화두)로 걸고 한삼년 수행을 하여 드디어 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내 눈앞에 확 들이 대며 이것이다! 한 답이 바로 양손을 모아 쥔 주먹이였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1억을 빌려 쓰고 오늘 갚기로 했다면 오늘 드디어 갚아야 하는 숙명적 운명이다 그러나 그 해결 방법은 수백가지가 나올수 있다 1. 갚아주는것 2.살인을 하는것 3.도망치는것 어떤 것을 선택하던지 내 자유다 그러나 미래의 운명은 오늘 행한대로 숙명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오늘 내가 행한 모든 일들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대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사주는 태어난 年月日時(년월일시)를 가지고 보는 것이지만 사실은 전생의 이력서이다
그러면 취직이나 사업. 혼인등 어떤 일을 하려 하는데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좋을지를 말해야 하고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사주쟁이가 손님에게 더욱 자세히 질문을 하고 나서 그 사람의 성품이나 소질과 재주와 그 사람의 대운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계들을 판단 하여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 라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끌러 가시라고 상담 지도 함이 맞는 것이다 이른바 남촌선생의 상담사주를 보아주고 그 후에도 전화를 하여 상담 해준대로 잘 하시고 계시는지 확인하고 더욱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에 자신이 지어놓은 숙명적인 사건이 닥치는데 오늘 내가 어떻게 일처리를 할 것인가 전문가를 찾아와 상담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처리하여 미래의 행운을 창조해 나감이 바로 절묘한 상담 사주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 윤회를 거듭하면서 영혼의 진화를 성숙시키고 있는데 이 세상에는 유치원수준의 영혼 /조등학생 수준의 영혼 / 중학생수준 /고등학생 수준 /대학생 수준의 영혼이 함께 섞이어 살면서 서로 공부를 하며 산다 옛날의 명리학자는 영적이나 지식적으로 영적 성숙이 잘된 10만살 나이의 영혼들이 사회 인생 상담가로 일 해 왔던 것입니다
사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사주만 알려주고 저 사주쟁이가 내 과거를 맞추는가를 시험한다 사주쟁이는 안맞으면 어떻게 하지 하고 조바심을 한다 그러나 양쪽 다 틀렸다 지나간 일은 이미 숙명이며 정해져 있고 바꿀 수도 없는 것인데도 그것에 얽 매이는 것이다. 필자는 사주를 직업으로 하려는 사람들에게 항상 상담 사주법을 가르친다 손님이 들어오면 사주를 물어 적어 놓고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하고 손님에게 질문해야한다 그 사람이 지금 처해 있는 복잡한 상황을 알아야 갈길을 제시해 줄수 있다 지난일을 맞추는 것보다 다가올 일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