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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모습 - 중계방송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7.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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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명상의 장면을 보면서 옆사람에게 설명 한 내용입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다보면 현상계가 아닌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데

크게 두가지로 분류 합니다

하나는 時間的으로 미래나 과거의 세계를 여행 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空間的으로 차원이 다른 세계를 체험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할 것은 공간적으로 다른 차원을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필자가 일산지역에 살던 1995년 어느날

언제나 처럼 잠자기 전에 1시간 정도 서재에 들어가

청수 모시고 집중 수행을 하고 안방으로 들어와

아내와 나란이 누어 불을 끄고 잠자기 위해 막 눈을 감았는데


그 깜깜한 망막 정 가운데서 하나의 작은 점이 보이더니 점점

밝아지면서 커지더니 금시 화들짝 열리면서

난생 처음 보는 천상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어떤 거대한 궁궐 인데

수백 채의 한옥으로 겹겹이 되어 있는데

모든 한옥들의 서가래와 기둥을 오색 창연한 단청으로 단장을 했는데

모든 물질이 빛으로 되어 있어서

그 물질 자체가 네온 싸인 처럼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황홀 한데 내가 서있는 길 양편에 덕수궁 돌담 같은

기와 담이 있고 그 담 위로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축축 늘어져 피었는데

역시 꽃잎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면서 영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눈부신 색상이어서

나도 모르게 우---와 !

하고 큰소리를 질렸습니다.

 옆에 누운 아내가 깜짝 놀라며 묻습니다.


나는 보이는 대로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너무도 흥분 하여 빠르게 중계방송 했습니다.

사랑 하는 사람과 함께 볼 수 없고

다만 말로서 중계방송을 하려니 안타갑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돌담길을 거닐다 보니

 큰 삼거리 길이 나오는데 그 맞은편 언덕 위에는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그 꽃송이 하나하나가 영롱한 붉은 빛을 스스로 발하면서

무엇인가 말을 하고 무엇인가 방긋 방긋 웃는 표정이 느껴졌습니다,

천상에는 식물들이 표정도 짖고 대화도 하는 듯 했지만

나 자신이 아직 수행이 부족 하여 내용까지 알아듣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무튼 그 아름다운 꽃과 그 뒤로 겹겹이 돌아간 한옥의 단청의 빛나는 색감을 영원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몇 번 더 천상에 모습을 보는 경험을 하며

진리의 한 부분에 대해서 커다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증산도의 道典 책에 나오는 말씀 하늘 위에 하늘이 층층이 있어서

하늘이 從(종)으로 9층이고

橫(횡)으로도 33겹의 여려 수천 덩어리의 하늘로 되어 있으며

높은 차원의 하늘일수록 빛으로 되어 있고 낮은 차원 일수록

물질로 되어 있다는 말씀을 직접 보고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생전에 남 잘되게 하는 일을 많이 하다 보면

육체는 한없이 고달파도 영혼은 한없이 진화 하여

점점 높은 하늘 세상으로 태어나면서 우주 절대자 하느님께서

경영하시는 천상 조화 정부의 일원이 되어

우주를 영원히 존재 켜 하는 일에 조력 하는 仙官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인간은 오직 엄청 난 고해의 바다를 헤치고

윤회를 거듭 하면서 그 영혼이 진화를 거듭 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깨닫게 되었으며 인간은 누구나 道 공부를 하러 오는 것이요

한 인생의 처절한 우여 곡절 속에서

영혼의 진화를 도모하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서기 2000년대을 사는 인간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인간이 수행을 하는 것은 단순히 신비를 체험 하는 차원이 아니라

자기의 영혼을 진화 시키는 과정이며 진화된 영혼은

현 재 70억 지구촌 인류가 당한 총체적 위기에서 廣求創生-광구창생

살길을 제시 해주고 새로 열리는 후천 개벽 세상으로

함께 갈수 있도록 안내 하는 사명을 확연히 알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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