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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느냐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11. 3. 13:18

너는 아느냐?

一甲子 60년 인생을 살면서

동서양의 철학 사상을 전집으로 독파하고

수천명 청중들에게 박수를 받으면서

수수백회 강의를 하고도 모자라

20여년 수행을 하면서

신명도 보고

전생도 보고

온갖 기적도

수없이 체험 하였건만

다만 理/氣/神이 있다는걸 확인 했을 뿐

 

 

너는 아느냐?

하는 질문에

예! 하고 답할수가 없으니

어찌 슬픈일이 아닌가?

내일 그대에게 닦칠일을 아느냐?

아니요! 

1시간후에 일도 알지 못합니다

5만살이나 살아온 네 영혼의 그 윤회과정을 아느냐

아니요! 

10년전의 일도 정확히 기억 하지 못합니다.

지구 반대 쪽에 일어나는 사건이 보이느냐?

아니요!

10cm 벽넘어 옆방의 일도 아니 보입니다.

창생들의 마음이 보이느냐

아니요!

내앞에 앉아 있는 한사람의 마음도 모르겠습니다.

 

知所先後면 卽 近道矣라 했는데

다가올 일을 모르면서

先後事를 어찌 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5만년 전생을

알지 못하면서 어찌 자기 자신을

안다고 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도 모르면서 

어찌 남의 허물를 말 할 수 있는가?

인당에 있는 제 3의 눈으로

우주 안에 보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건마는 개발하지 못하여

캄캄 절벽 인데

무엇을 안다고 하리요

 

우주안에 못할것이 없는

전지 전능의 조화 이치가

천지 안에 가득하여 시시 각각으로

나를 가르치고 있건마는

知覺이 열리지 않아서 그걸 알지 못하니

올 일은 고사 하고

지금 코앞에 닥친일도

그 成功 法方을 알지못하니

실패가 절반이로다

귓구멍은 언제나

뻥 뚤려 있건만

나무의 말/꽃들의 속삭임/동물들의 이야기/

바위와 산들이하는 말 은 고사 하고

내 곁에서 항상 따라 다니면서

나에게 끝없이 외쳐대면서 충고 하는

저 수많은 천지 신명들의

소리조차 들을수 없으니

속절 없는 귀먹어리로다

내 마음이 참으로 열렸다면

수 수 억조의 외계 우주인들과

천지간에 가득찬 신명들과

나를 가르치는 스승님과

이심전심으로 마음을 통하여

천상의 수수만년 앞선 문명을 일시에 배워 내고

천지간에 가득 찬 신명들의 경륜을 배워 내고

스승님의 기르침을 이심전심으로 전수 하여

천하 창생들에게 전할 수가

있을 터인데 이내 마음 아직은

굳게 닫힌 철문이로다.

 

氣는 언제나 오장을 운행 하건만

아직도 제뜻대로 運氣集散하지 못하니

막힌氣運 틔우지 못하여  감기도 걸리고

陰氣와 陽氣를 조절 하지 못하여

偏陰 偏陽으로  늙어만 가니

남의 병을 치료 하기는 고사하고

제命 수백살도  연장 하지 못하니

무엇을 닦았다 하리요

사람이 도를 닦는것은

눈과 귀와 마음과 氣를 열어서

시간과 공간에 걸림이 없이

삼라 만상 그 무엇과도

마음대로 통할수 있어

그 능력으로 아직 통하지 못한 창생들을

이롭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창생을 解寃 시켜서 怨恨을 풀어주고

창생이 서로 相生 하며 살게 해 주고

창생이 原始反本 하게 한다

 

오호 통제라

아직도 공부가 부족하여

갈길이 구만리로다.

교만과 나태함을 버리고 正進 또 正進 하리라.

 

내가 이런 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이 세상에 온것에 대한 報恩 이며

또한 이 세상에 온 나의 目的이며

우주가 인간을 낳아 기르는 目的이기 때문이다.1

 

남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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