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에 방영되었던 목박힌 고양이
티비를 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고양이 사진이다. 누가 고양이의 얼굴에 못을 박은것이다 못이 박힌 상태로 며칠간을 돌아다닌 이 고양이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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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이지 않게 칼이 머리에 박힌 사진이 있어서 더욱 우리들의 정신에 충격을 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
보통 심령사진이라고 하는데 여러 종류의 심령사진이 있지만 이런 사진은 많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 ↓ ↓ ↓
80년대의 사진으로 보여지는 이 사진은 어느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활짝 웃고 있는 이 여인의 머리에는 무시무시한 칼이 꽂혀있죠.
실제 칼이라면 .. 저렇게 웃고 있을수가 없겠지요
이 칼은 영적인, 보이지 않는 칼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져서 그것이 칼로 형상화 되어 나타난 것이라 볼수있죠.
이 여인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증산도 도전에는 이와 같은 것을 해석할 수있는 구절이 있어서 인용을 해봅니다.
무척 잘사는 길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道典 2편 103장)
‘척(隻)’이라는 말은 원래 조선 시대에 민사와 관련된 소송이 벌어질 때 피고를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고소하여 피고로 만드는 것을 ‘척지다.’라고 하는데, 소송을 걸어 싸우면 결국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므로 ‘척지다.’라는 말이 ‘다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다.’라는 의미로 발전한 것입니다.
하나의 실화를 더 들어보겠습니다.
살기가 박힌 이야기
언제나 그렇듯이 어느날 다른 도장에서 한 남자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몸이 갑자기 뻣뻣해지고 등이 결린다는 겁니다. 잠을 잘못 자서 그런 줄 알았는데 너무 안풀리고 아파서 찾아오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업드리시게 하고 아픈 부분에 손을 대고 태을주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열심히 읽는데 손이 아파 옵니다...
일반적으로 신유를 하면 따끔따금 하거나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나오는데, 그날은 아픕니다..
칼이 손을 통과하는 것 같은 아픔이 오는 겁니다. 잠시 털어내고 계속 합니다..
아까보다 더 강하게 나옵니다..
손이 얼얼할 정도로 아픕니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를 바로 잡고 눈을 감고 집중해서 주문을 읽기 시작하자 누군가가 보입니다.. 아는 분입니다.. 이분이 이 이상한 기운의 정체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은 그 아프던 기운을 다 빼내고 이야기하자는 생각에 그 아픈 기운을 다 빼드렸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제 시원 하시죠?'
'이야~ 이제 안아프네요.. 목도 잘 돌아가고요~~'
'OOO님하고 다투셨나봐요?'
'어떻게 아셨어요?, 아무것도 아닌 일로 며칠전에 좀 다퉜습니다.'
'그분의 살기가 박힌 거 같은데요.. 그분은 마음이 안풀리신 모양입니다.'
'아네 알겠습니다. 가서 이야기 해보지요.' 라고 하시고는 가셨습니다.
며칠후 만나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이 이야기 하시길 신유 받은 다음날에는 조금 아팠는데 그분을 만나서 사과하고 나서 한시간인가 있다가 몸이 편해졌다는 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진다면 건강한 삶이 될 것이고, 미워하면 서로가 힘든 삶이 될 것입니다.
말을 좋게 하면 복이 되어 점점 큰 복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나쁘게 하면 화가 되어 점점 큰 재앙을 이루어 내 몸에 이르느니라
(증산도 도전 3편 97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