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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6. 12. 31. 19:47
무엇일까요?

얼굴 이란?

얼굴


한마디로 얼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곳을 얼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얼의 굴이라 합니다.
얼은 7개의 구멍(눈2, 코2, 귀2, 입1)을 통해서 들어가고 나가고 합니다.


예부터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삼신과 칠성님께 빌어 왔습니다.
얼굴은 칠성의 정기(맑은 기운)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얼굴의 구멍이 7개인 것입니다.


이 기운을 바로 받지 못하면 얼이 찌그러지고 인상

 

이 찌그러집니다.

 

즉, 우주의 정기를 바르게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죠.

한 사람의 얼은 그 사람의 얼굴로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관상은 얼의 재원인 기색을 살피고

얼의 바탕인 골상을 살펴서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얼굴의 인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웃음은 나의 얼을 살리고 남도 살리는 것입니다.

하늘은 복을 쉬지 않고 내리지만 그것을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얼굴은 자신의 얼이 들락거리는 굴이라는 뜻입니다.

 

남촌생각

그러나 본래 생긴 얼글이

마음을 어떻게 쓰고 사느냐에 따라

변할수 있습니다

못난 얼굴이라도 귀여웁고 복 스러운 얼굴이 있고

잘난 얼굴도 요사스럽고 섬득한 얼굴이 있습니다.

 

그것은

얼굴에 기운이 감돌고 있기 때문 입니다.

관상학적으로 잘 생긴것이 선천적인 요소라면

그 기운을 관리 하는 것은

자기 개개인의 몫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행도 하고

마음 공부도 하고

진리도 공부 하면서

내면의 세계를 깊고 넓게 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우리 주변에는 잘생긴 얼굴 보다는

후덕히고 편한 얼굴들이 

더욱 인기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면

현철.최불암. 김을동. 전원주 같은 분들입니다.

 

남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