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불꽃·황정(黃精)·황지(黃芝)·소필관엽(小筆管葉)·죽네풀·진황정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줄기는 6개의 능각(稜角)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길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筒部)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다.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잎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을 큰둥굴레(var. maximowiczii), 잎은 길이 16cm, 나비 5cm 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리는 것을 맥도둥굴레(P. koreanum),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리는 것을 왕둥굴레(P. robustum)라고 한다.
둥글레는 참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옛부터 인삼 대용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옛 사람들은 인삼. 황기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둥굴레에 찬사를 보낸다. <신농본초경>에는 몸이 가벼워 지니 노쇠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모든 허약 상태에 좋다고 했다.
강정, 통변 작용을 한다. 둥글에의 약 이름은 '위유'이다. 이름부터가 위- 음위증을. 유- 회생해서 더부룩 해진다고 했다. 또 통변 작용이 강하다. 장을 윤기잇게 해 주는 '윤장' 작용을 하여 변비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강심 작용을 한다. 동물 실험 결과 가벼운 강심 작용이 밝혀 ?봉만?. 심장 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 시키는 승압 작용이 인정 되고 잇다. 또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그래서 류머티즘성 심장 질환에 응용되며 저혈압, 말초혈관 순환부전으로 맥박이 가라앉고 ㅑㄱ하며 힘이 없을때 쓴다.
부신피질 호르몬의 역활을 한다. 부신피질을 제거한 토끼의 간에 잇는 글리코겐 함유량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입증 되었다.
몸에 윤기를 주는 효능이 있다. 둥글레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 주근깨, 노인의 검버섯을 없애고, 여성의 피부도 매끄럽게 한다.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 손발이 차고 저릴때 , 타박상, 요통, 중풍 후유증으로 손발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고 손발이 붓고 저리며 아플때도 좋다. 근육 경련이나 수면중에 눈꺼풀이 떨리는 증세에도 좋다.
열병으로 폐와 위장이 건조해지고 열이 형성 되었을때 좋다. 기침은 심하지만 가래는 적을때. 심장이 약할때, 갈증이 심한 다갈증. 허기를 자주 느끼는 다식증. 소변이 잦은 다뇨증을 개선 하므로 소갈증. 즉, 당뇨병에 응용된다. 실제로 둥글레는 인슐린을 조절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작용이 크다.
비만을 해소한다. 비만의 원흉인 지방세포는 혈중에 흐르는 혈당과 지방을 재료로 해서 살이 찌게 되므로 둥글레는 비만증에도 효과가 크다.
** 맥박이 너무 빠를때, 혈압이 높을때는 쓸수 없다. 둥글레는 심장 박동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 시키기 때문이다.
** 열이 무척 높을때 설사가 잦을때도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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