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음악모움

웰컴 투모로우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1. 10:49
 " 천년뜨락 " 정다움님의 고운 시입니다




천년뜨락 / 정다움(김희선) 짙은 그리움 안고 편안히 문을 들어서면 참사람 향기가 물씬 납니다. 잔잔한 인생 여정으로 오래 동행할 것 같은 하얀 미소가 있기에 날 저무는 뜨락에 앉아 홀로 어둠을 맞는다 해도 이제는 외롭지 않습니다. 천년의 인연이 모여 기대어 아파하고 바라만 봐도 포근한 눈빛들은 별빛머문 꽃이 되었으니 그 것이 우리입니다. 앞 가에 흐르는 작은 강의 이름은 소망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이제 동이트는 새벽이 우리 모습 모두 지울때까지 하늘을 보며 이야기 해요. 별이 있어 아름답고 님들이 있어 빛나는 저 천년뜨락에...... <정다움님의 아침을 여는 시입니다 >


Rrom 카페 이름 : 국보문학(사랑과추억이있는쉼터)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lsh19577
카페 소개 : 열심히 살아 온 중년들의 편안한 휴식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