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왜 이리 빈발하는가?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7:17:7) 남극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 내리고 곳곳에 풀밭이 생겨나고 있다. 열사의 땅 중동지방에 80cm의 폭설이 퍼부어 교통이 마비되었다. 북극해의 얼음과 알프스의 빙하가 사상 최저의 범위로 줄어들고 있다. 섭씨 40도가 넘는 살인더위가 유럽을 덮쳐, 프랑스에서만 15,000명이 사망했다. 얼음도 얼지 않았던 홍콩에는 살인추위가 닥쳐왔다. 홍수, 태풍, 폭설, 폭우, 가뭄 … 출산의 고통 이런 기상이변은 새 지구 출산을 위한 미약한 진통에 불과하다. 그런데 새 생명 출산이 임박하면 진통의 강도가 높아지고 그 주기 또한 짧아진다. 60분, 30분 간격으로 시작되던 진통이 10분, 5분, 3분, 2분, 1분 간격으로 짧아지다가, 그 고통의 클라이막스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다. 남아시아 지진, 지축까지 흔들 최근 지구가 겪는 진통의 강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난해 12.26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 해일이 지축을 흔들고 세계지도를 바꿨다고 진단했다. 미국 국립지질연구소(USGS)의 지질학자들은 컴퓨터 모델링 결과, 이번 지진이 지구 자전축을 흔들고 지각이 심하게 뒤틀어 인도네시아 근교 섬들의 위치를 바꾸어 놓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물리학자는, 이번 지진으로 지구가 3마이크로초 정도 빨리 자전하고 지구 자전축을 2.5cm 가량 기울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지구 재생의 몸부림 바야흐로 지구 운행 시스템의 변화를 몰고오는 지구 재생의 몸부림이 시작된 것이다. 지구는 수십, 수백억 인류의 생명을 낳고 길러온 대생명체이다. 생명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를 통해 성숙한다. 성장기의 여성이 14세 전후가 되면, 첫 생리인 초경(初經)을 맞이한다. 그 때부터 비로소 새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온전한 여성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지구는 지금 새로운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성숙의 조짐이 최근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기상이변과 지구적 격변들이다. 지난 1월 11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다수의 지질학자, 생물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이런 보도를 했다. 지난해 12월 26일 발생한 남아시아 지진 해일은 싱싱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지각의 재생작업에서 파생되는 불가피한 부작용이라는 것! 28만 명에 달하는 지진 해일 희생자를 생각하면 참으로 냉혹한 말 같지만,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런 분석이 거의 정설이라는 것이다. 또한 UC 버클리의 지질화학자 도널드 디파올로는 “이러한 지각 운동 덕분에 수십억년 전 대기와 바다, 대륙이 형성될 수 있었다”며 “태양계의 다른 어떤 행성에도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웨슬리언 대학의 지질학자 젤 자일링카 더보어 박사는 “거대한 해일은 해안 저지대의 토양을 뒤집어 놓아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왜 지금인가? 그러면 왜 지금 이런 지구적 대격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일까? 그 해답을 100여년 전 이 땅에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7:38:4) 이 말씀에서 큰 가을이란 우주년의 가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생장염장(生長斂藏), 다시 얘기해서 일 년 춘하추동 사시, 봄에는 물건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봄여름에 생장시킨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고 겨울철에는 폐장을 하고 다시 새봄이 오면 새싹이 난다는, 그 절대적인 원리를 말씀하셨다. 지금은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때,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 228쪽) 그런데 문제는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말 그대로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개벽이 일어난다는 것. “앞으로 오는 세상은 정역(正易)의 세상이다. 정역이라 함은 지축이 똑바로 서서 지구 궤도가 공같은 형, 정원형이 되는 이치를 말한다. … 지구가 궤도 수정을 하려면 지구 어느 곳은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어느 곳은 바다가 육지로 솟기도 한다. 그러니 이른바 개벽이다.”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위의 책 92쪽) 지구 대재앙의 극점은? 永世花長乾坤位요 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세화장건곤위 대방일명간태궁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5:122:2) 김일부(金一夫, 1826∼1898) 대성사가 선포한 정역팔괘도의 건북곤남(乾北坤南)의 지천태(地天泰) 상과 간동태서(艮東兌西)의 정음정양 질서로 순행하는 일월의 정사를 염두에 두고 이 성구를 보라. 이 성구에 지축이 틀어진 후의 후천 조화선경의 모습이 드러나 있지 않은가. 지금은 지구가 자전축을 동쪽으로 23.5도 기울인 채 일년 365일의 타원궤도를 그리며 태양을 안고 공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구의 운행시스템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기울어진 지구의 공전 자전과 조수간만 등의 지구변화가 누적되어 일정 도수(度數)를 채우면, 필연적으로 지구의 자전축이 정립하고 공전궤도가 일년 360일의 정원으로 바뀌는 대격변이 일어나게 된다. 그때의 대참상을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라. (2:73:2)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4:152:1)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7:23:1∼3) 불(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7:43:1) 신이 떠난 미국 땅은 물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5:406:8∼9)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11:263:5)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5:405:4) 조만간 닥쳐올 지축정립의 대참상에 비하면 얼마 전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 해일은 극히 작은 사건에 불과하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道典 7:17:7)는 상제님 말씀처럼, 최근 빈발하는 갖가지 기상이변과 지진 등은 지축이 틀어지는 가을개벽의 전주곡, 오픈게임에 불과한 것이다.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살 운수를 받는다”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道典 2:73:4∼7) 지금 인류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개벽의 본 게임을 목전에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그 개벽을 어떻게 대비하느냐이다. 증산 상제님은 그 개벽의 실상과 개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전해주셨다. 또한 개벽너머 싱싱하고 살기 좋은 새 지구에 세우는 새 문명의 판을 짜놓셨다. 작년 12월 26일 태국 푸켓에 살인 쓰나미가 밀어닥칠 줄 알았더라면 누가 그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겠는가? 그걸 몰랐기 때문에 한국 유럽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이역만리 푸켓 해변가를 찾아와, 그곳에서 일순간에 인간낙엽이 되고 만 것이다.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 개벽의 이치를 알면 개벽을 대비할 수 있다. 개벽기에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고 또한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길, 그것이 바로 인류의 새날을 여는 진리 증산도(甑山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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