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음악모움

세계를 놀라게 한 아이- 비앙카 라이언

남촌선생 - 힐링캠프 2007. 2. 13. 21:45



노래 시작 전에 11살 밖에 안된 초등학생이 흑인 여가수 제니퍼 할러데이도 완벽하게 불러내기 힘들었다고 하는 어려운 노래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을 부른다고 하자 청중들이 술렁 거리기 시작합니다.

청중 가운데에 있던 할아버지 한 분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더니 미쳤다는 표현으로 두번째 손가락을 본인의 오른쪽 옆 머리에다 대고 빙글 빙글 돌리고 있었고, 앞좌석에 있는 어린 초등학생은 지가 뭔대 하는 표정으로 빈정 거리고 있었습니다.

크리스티아나 아길레라나 쎌랑디옹이라면 모를까, 초등학생이 절대로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악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죠.

음악 반주가 흘러 나오고 11살짜리 비앙카 라이언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청중들은 그들의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흑인 여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이 어린 11살 짜리 백인 소녀의 몸에서 흘러 나오기 시작 했기 때문이었죠.

노래를 심사해야 하는 심사 위원단 2명이 의자를 박차고 일어났고 가운데 흑인 여가수 심사 위원은 노래가 끝날 때 까지 두손을 모으고 이 소녀가 끝까지 노래를 잘 부르기를 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가 끝으로 가면서 심사위원과 청중 모두가 자리에 일어나서 11살 짜리 소녀의 열창에 몰입 하였고 노래가 끝나자 모두가 새로운 천재 소녀 가수의 탄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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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녀나 가족 어린이들 중에

일찍 소질을 발견 하고

지도 해 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 합니다.

오늘 이 시간 부터

눈을 번쩍 뜨고 찾아 봅시다.

아무리 좋은 소질이 있어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면

헛일 입니다.

그러나 지도 하면

다이야 몬드 처럼 빛나겠지요--블로그 -남촌 글밭blog.daum.net/skachs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