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랑이의 종류

호랑이의 종류

 

 

20세기에 멸종한 호랑이

 

 

카스피호랑이

 

카스피 혹은 페르시아호랑이(Panthera tigris virgata : 70년대 멸종).
몸길이 : 158~201cm. 이란, 코카서스에 걸쳐 사는데 호랑이중에서도 작은 편이다. 겨울털은 두껍고, 무늬진 빛깔로 한국호랑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무늬가 더 많고 허리 아랫면에는 긴 털술이 있다. 야생의 카스피호랑이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1958년이었다. 공식적으로 1970년대에 완전히 멸종된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미네소타 국립공원에서 원형을 복원하여, 현재 카스피 호랑이가 복원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발리호랑이

 

발리 호랑이(Panthera tigris balica : 40년대 멸종).

몸길이 : 210cm. 최소의 아종이다. 발리섬에 분포했는데, 1937년 이후 생존이 확인되지 않았다

 

 

자바호랑이

 

자바 호랑이(Panthera tigris sondaica : 80년대 멸종).
몸길이 : 230cm. 자바섬에 분포한다. 뺨과 귀의 안쪽 털이 두드러지게 길다. 수마트라 호랑이와 매우 유사하지만 목에 긴 갈기가 있다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호랑이

 

 

남중국호랑이(아모이호랑이)

 

아모이호랑이(Panthera tigris amoyensis).
몸길이 : 145~180cm. 중국 호랑이는 중국의 양쯔강 이남의 사천성 등지에 분포하며, 여름털은 짧고 겨울털은 길고 빽빽하다. 중국에는 아무르호랑이와 아모이호랑이 두종이 있다. 아모이 호랑이는 20~30마리 정도 남아있다

 

 

인도호랑이(벵골호랑이)

 

인도(벵골)호랑이(Panthera tigris tigris).
몸길이 : 158~211cm. 털이 짧고 줄무늬가 적은 호랑이.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수의 개체가 있으며, 동물원에도 이 종류가 많다.

 

 

인도차이나호랑이

 

인도차이나 호랑이(Panthera tigris corbetti).
몸길이 : 235∼285cm.  인도호랑이보다 털빛이 진하고 검은 줄무늬 폭이 좁다. 머리와 앞발이 크고 힘이 세며 송곳니가 발달하였다. 타이 중부, 미얀마, 중국 남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지에 분포한다.

 

 

수마트라호랑이

 

수마트라 호랑이(Panthera tigris sumatrae).
몸길이 : 142~173cm. 몸이 작고 체색은 전체적으로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다. 줄무늬의 폭도 좁고, 줄무늬의 간격이 따닥따닥해서 그 수가 많다. 뺨의 털이 상당히 길다

 

 

아무르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Panthera tigris altaicia).
몸길이 : 240~330cm. 가장 크다. 동북아호랑이 라고도 불리우는데, 바이칼호에서 연해주일대, 만주,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 분포하는 최대의 아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호랑이(Panthera Tigris coreensis), 백두산호랑이 등으로 불린다.

출처 : sunrise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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