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長江)의 노래
사람이 만년을 산다고 믿으면 천년이라도 살으련만은
천년은 어찌 사냐 하니 백년도 못사네.
안개속에서 장강은 더 아름답고 눈속에서 친링산은 더 신비롭네
다 벗은 여인보다 조금 드러낸 여인이 더 아름다운것은 이런 연유런가..
시간은 여기서 저기로 아침에서 밤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스치는 것.불완전한 인간에겐 늘 잔인하기만 하네
백년을 못사는 사람들이 오늘도 수십억년의 긴 이야기를 하네
그 속에 부처님 계신줄 모르고..
건강한/사람들의/해맑은/생각노트 & 나눔의/터
출처 : 민's 푸카(mins-pucca)
글쓴이 : 민스 푸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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